ㅍㅍㅅㅅ http://www.ppss.kr 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Mon, 16 Jan 2023 03:08:39 +0000 ko-KR hourly 1 https://wordpress.org/?v=5.8.10 http://www.ppss.kr/wp-content/uploads/2015/07/ppss-100x100.png ㅍㅍㅅㅅ http://www.ppss.kr 32 32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3가지 원칙 http://www.ppss.kr/archives/72839 http://www.ppss.kr/archives/72839#respond Fri, 09 Feb 2018 01:47:49 +0000 http://3.36.87.144/?p=72839
사업계획서는 당신의 머릿속 복잡한 아이디어의 내용을 체계화한 문서로 성공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생각 외로 많은 사람이 사업을 하면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으며,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사업계획서는 제삼자에게 당신의 얼굴로 비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사업계획서는 용도에 따라 작성하는 방법이 다르나 원칙은 변함없다. 이번 글에서는 3가지 원칙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1. 일관성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일관성’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아이템, 개발 계획, 마케팅 계획, 재무 계획 등 각 부문 계획 간의 논리적 차이가 발생할 경우 신뢰받지 못한다. 전반부에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을 적었다면 중반부, 후반부에도 일관성 있게 내용이 기술되어야 한다. 작성이 끝난 다음 2~3번 검토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2. 신뢰성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본인 혼자 보려고 작성하는 것이라면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작성하면 되지만 대부분 사업계획서는 제삼자의 설득이 작성 목적이다. 그래서 사업계획서는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하여 전문가적인 분석 과정을 통해 작성해야 한다.

많은 이가 간과하지만 출처 표기 역시 중요하다. 가끔씩 자료 출처를 ‘○○○의 블로그’라고 하는 분이 있다. 출처가 블로그인 것을 보자마자 그 이후의 내용은 당연히 안 본다. 자료 하나하나의 출처는 굉장히 중요하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의 신뢰성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3. 독창성

기존 사업 아이템·경쟁사보다 엣지가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줘야 한다. 아이템의 기능으로만 승부 보지 않아도 된다. 비즈니스 모델에서 차별성이 있어도 이미 독창적인 부분을 확보한 것이다. 그리고 경쟁사보다 모두 뛰어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영역에서 경쟁사와 승부할 무기가 있다면 그 부분을 강조해야 한다. 특히 당신이 후발주자라면 외부기관에서는 관심을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독창성을 강조해 사업계획서에 나타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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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걱정 NO! 무료 이미지 사이트 10곳 http://www.ppss.kr/archives/105110 http://www.ppss.kr/archives/105110#respond Tue, 21 Mar 2017 08:49:08 +0000 http://3.36.87.144/?p=105110 안녕하세요! (주)삼훈비즈랩 대표 정명훈입니다. 이번에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클릭 한 번만으로 무료 이미지 사이트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하실 때 이미지도 중요한 거 아시죠? 여기저기 헤매지 마시고 아래 사이트에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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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청년창업연구소 정명훈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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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대면심사 때 꼭 나오는 질문들 http://www.ppss.kr/archives/102109 http://www.ppss.kr/archives/102109#respond Mon, 27 Feb 2017 07:34:59 +0000 http://3.36.87.144/?p=102109 정부지원사업은 초기 스타트업에게 큰 시너지를 줄 수 있는 유용한 사업이다. 올해도 공고가 많이 나왔는데, 무사히(?) 정부지원사업 서면심사에 통과하여 대면심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는 몇 가지 팁.

정부지원사업에서 대면심사의 경쟁률은 1.5:1~3:1 내외다. 경쟁률만 놓고 보면 쉽게 합격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러니 철저하게 대면심사를 준비해야 최종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겠다.

보통 심사위원의 수는 3~5명. 대부분 40~50대 전문가로 구성된다. 필자도 가끔 심사할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창업자가 조금만 더 준비해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렇다면, 심사위원들은 어떤 질문들을 던질까? 물론 창업자와 아이템에 따라 다른 질문들이 나오지만, 그래도 꼭 듣게 되는 질문들이 몇 가지 있다.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줄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Q. 그래서 이 아이템은 뭐예요?

A. 만약 심사위원으로부터 위의 질문을 들었다면, 탈락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PT 발표하는 시간 동안 아이템을 매력적으로 쉽게 어필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는 질문이다.

아이템이 뭐냐고 묻는 질문은 ‘그래서 그 아이템이 정말 고객들이 사용할 것 같냐?’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Q. 고객들이 뭐라던가요?

A. 쉽게 말해, 프로토타입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선보였는지를 물어보는 것이다. 당신의 아이템을 보고 과연 고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묻는 질문인데, 이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의 발표자는 고객들이 굉장히 좋아했다고 답변한다. 음…… 이 질문도 역시, 긍정적인 질문은 아니다.

 

Q. BM이 뭐예요?

A. BM. 결국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인데, 심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다.

스타트업은 개발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이 생명이다. 물론 스타트업에게 비즈니스 모델은 가설이다. 하지만 그 가설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검증할 것인지를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때로는 기술로 승부하기보다 비즈니스 모델로 승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 앱을 개발한다면 제발 광고로 수익 낼 거라고 이야기하지 마라. 어차피 유저 늘어나면 광고는 당연히 수익모델 중의 하나가 될 테니까.

Q. 앞으로 사업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A. 매우 긍정적인 질문이다. 앞으로 사업을 어떻게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지원금 활용계획과 현실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포부와 비전을 말하면 된다.

더불어 지금의 팀 구성에서 추가적으로 어떤 인력을 고용할 것인지도 이야기하면 좋다.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라. 바로 합격이다.

 

Q. 혼자 다 할 수 있겠어요?

A. 다소 부정적인 질문이다. 심사위원이 보기에도 큰 사이즈라는 뜻이다. 개발, 마케팅, 경영, 디자인 등등.

스타트업은 정말 할 게 많다. 대기업이야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그 시스템 안에서 굴러가지만, 스타트업은 그렇지 않다. 그 부분을 묻는 것이다. 이 사업 아이템은 어느 정도의 인력이 최소로 필요로 할 것 같은데? 당신, 혼자 다 할 수 있겠어요? 라는 질문이다.

여기서 절대로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자만 떨지 마라. 바로 탈락이다.

 

Q. 왜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했어요?

A. 간혹 연 매출 10~50억 사이의 기업이 정부지원사업에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심사위원의 속뜻은 ‘꼭 정부지원사업이 아니더라도 매출이 나오는데 왜 지원했지?’를 묻는 거다.

모르겠다. 작년에는 3~40억쯤 하는 기업이 지원해서 정부지원금을 받았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 그러나 이 말만큼은 꼭 해라. 지원금이 전부가 아니고, 경영자로서의 창업역량을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배우고 싶고 아이템에 대해서 검증받고 싶기도 해서 지원했다고 말해라.

여기서 개발비가 부족해서 지원했다는 말은 제발 하지 마라. 그 속내는 이미 다 알고 있다.

 

마무리하며

곧 3월이다. 창업선도대학, 6개월 챌린지 사업, 1인 창조 마케팅 지원사업,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스마트 창작터, 창성 과제 등등 수많은 사업들이 공고되고 마감된다.

사업계획서, 미리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파이팅!

※ 잠깐, 사업계획서 작성이 어렵다면? 이 실무교육 프로그램이 접수 중이라는 사실 참고해주세요!

원문: 청년창업연구소 정명훈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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