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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물감, 네임리스 페인트

2018년 1월 26일 by 슬로워크

※ Spoon&Tamago에 실린 「A Set of Nameless Paints Wants to Change the Way Kids Learn About Color」를 번역·발췌해 필자의 의견을 덧붙인 글입니다.


블로그-대표사진-프레임

색이름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살색’이라는 색이름도 인종 차별을 이유로 2005년부터 한국에서 사라졌습니다. 다른 색이름이 붙여진다 해도 이름이 주는 제한에서는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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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디자이너 듀오 이마 모테키(Ima Moteki)는 아이들이 제한 없이 색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이름 없는 물감(Nameless Paints)’ 세트를 만들었습니다. 튜브에는 색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 물감을 사용하기 전에는 튜브 안에 들어있는 물감의 색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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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색 조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튜브 안에 있는 물감의 색을 만들기 위한 조합과 혼합비율(원 크기)을 나타냅니다. 색 조합의 기본이 되는 3색은 인쇄 시 사용되는 CMYK(cyan, magenta, yellow, black)를 모델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CMYK는 인쇄 시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색상 표현을 위해 사용됩니다.

nameless-paint-set-3

아이들은 물감을 혼합하고 새로운 색을 만들며 차츰 튜브 속 물감의 색을 상상합니다. 또 다양한 색을 스스로 조합하고 만들며 이름이 아닌 경험을 통해 색을 이해합니다. 물은 ‘파란색’이 아니고 나뭇잎의 ‘초록색’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이름 없는 물감’입니다.

원문: 슬로워크

Filed Under: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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