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re Dividend의 「The 15 Owner-Related Business Principles of Warren Buffett」을 번역한 글입니다.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보고서를 통해 기업 관련 15가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이 15가지 원칙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사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 원칙을 다른 기업에 적용하면 장기 투자 가치가 있는 기업을 식별하는 유용한 틀이 될 것이다. 이 글은 기업을 선택하는 버핏의 15가지 원칙을 분석한 … [Read more...] about 기업을 선택하는 워런 버핏의 15가지 원칙
투자자들은 얼마나 멍청할까?
투자자들은 일부 연구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멍청이가 아닐지 모르지만, 여전히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공포와 탐욕과 싸워야 한다. 달바(Dalbar)에서 수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미국 내 모든 주식형 펀드의 평균 투자자의 연평균 수익률은 3.7%였다고 한다.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11.1%의 수익률을 기록한 S&P 500과 대비된다. 즉, 지난 30년 동안 주식형 펀드 투자자들이 시장보다 연평균 약 7.4%씩 더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는 말이다. 어떻게 … [Read more...] about 투자자들은 얼마나 멍청할까?
버핏의 길을 따르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
※ Barry Ritholtz가 Bloomberg에 기고한 글을 번역한 글입니다. 금융 전문 기자, 아마추어 버핏 탐정, 그레이엄&도드 애호가, 그리고 내가 아는 거의 모든 이가 오마하의 현인처럼 투자하고 싶어 한다. 특별한 통찰력을 통해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게 해줄 지혜의 진주를 하나라도 얻으려 애쓴다. 하지만 버핏이 훌륭한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전혀 그럴 필요 없다. 왜? 여러분은 … [Read more...] about 버핏의 길을 따르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길을 찾으라
여러분은 투기꾼인가요, 투자자인가요?
※ 본글은 야후 파이낸스의 「Are You a Speculator or an Investor?」를 번역한 글입니다. 1976년 봄이었다. 투자자들은 아직도 1973~74년의 심각한 약세장에서 받은 상처를 핥고 있었다. 투자 은행 도날드슨, 러프킨 & 젠렛은 그 당시 투자계의 전설 벤 그레이엄과 찰스 엘리스를 두 명을 초청해 세미카를 개최했다. 엘리스는 그레이엄에게 1970년대 중반 주식 시장이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재앙이나 다름없었던 이유를 물었다. 그레이엄은 이렇게 … [Read more...] about 여러분은 투기꾼인가요, 투자자인가요?
크레용으로 그려서 설명할 수 없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말라
※ Safal Ninveshak에 Vishal Khandelwal가 기고한 「How to Find Great Businesses, the Peter Lynch Way」를 번역한 글입니다. 초보 투자자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첫 번째 책은 피터 린치(Peter Lynch)의 『월가의 영웅(One Up on Wall Street)』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쉽고 단순한 주식 선정 방식은 린치가 미국 뮤추얼 펀드 회사 피델리티의 펀드 매니저로서 큰 성공을 거둔 요인이었다. … [Read more...] about 크레용으로 그려서 설명할 수 없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말라
명사 21인에게 듣는 ‘내 인생 최고의 투자, 최악의 투자’
※ WSJ의 「The Best (and Worst) Investments They Ever Made」를 번역한 글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금융 업계 및 그 외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에게 인생 최고의 투자와 최악의 투자에 대해 물었다.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 전 의장,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저명한 여러 투자자 및 기업 경영자뿐 아니라, 유명한 시인과 다른 많은 이에게 답변이 왔다. 이들의 답변을 보면 성공한 투자와 실패한 투자 모두에서 귀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음을 알게 … [Read more...] about 명사 21인에게 듣는 ‘내 인생 최고의 투자, 최악의 투자’
‘전문가’의 말을 믿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사례: 브렉시트 후 영국 주택 가격 상승
※ Value Walk의 「Never Trust The “Experts” – British Housing Prices Up 5.2% Since Brexit」를 번역한 글입니다. 전문가들의 말을 절대 듣지 말아야 한다는 사례가 또 하나 나왔다. 지난 10개월 동안 수집된 영국 주택 가격에 관한 이번 자료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 2016년 6월 23일 투표 결과 영국이 유럽 연합을 떠나기로 한 것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이 결정의 영향에 대해서 논란이 있어 왔다. 많은 … [Read more...] about ‘전문가’의 말을 믿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사례: 브렉시트 후 영국 주택 가격 상승
집단 지성이 필요하다면 스스로 집단이 되어라
※ Bloomberg의 「Want to Get Wisdom? Be Your Own Crowd」를 번역한 글입니다. 군중의 힘은 특정한 문제를 푸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리(Erie) 호수의 박테리아 숫자를 짐작하고 싶다면 혼자 문제를 풀려고 끙끙대기보다 무작위한 집단에게 물어보고 이들이 대답한 수를 평균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군중으로 삼고, 즉 스스로 수많은 추측을 해보고 이를 평균 내보면 어떨까요? 특이하게도 … [Read more...] about 집단 지성이 필요하다면 스스로 집단이 되어라
인구 증가의 모든 역사
※ Visual Capitalist의 「Human Population Growth Over All Of History」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구상의 인구 100만 명마다 지도 위에 한 점으로 표시한다고 해보죠. 현재 지구상에 사는 인구수가 76억 명임을 감안하면 약 7,600개의 점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 인류 역사에서 점이 하나둘씩 늘어가는 속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언제, 어디에서 첫 번째 점이 나타났을까요? 오늘날처럼 인구가 수십억 단위로 뛰었을 때는 … [Read more...] about 인구 증가의 모든 역사
시장에서 ‘구매자의 후회’에 빠지지 마시길
※ VALUEWALK의 「Buyers Remorse In Finance」을 번역한 글입니다. 방금 새로 산 TV가 도착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제 기쁜 마음에 포장을 풀고 설치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처음 샀을 때의 기쁜 마음은 사라지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44 인치로 살 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나은 제품이 나온다던데 내년까지 기다릴 걸 그랬나?" 그리고 최악은 마침내 "괜히 샀네!"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TV건 집이건, 아니면 해외 … [Read more...] about 시장에서 ‘구매자의 후회’에 빠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