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디지털 & 소셜미디어 트렌드는 아래와 같이 2편으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1편: 2016년 디지털 & 소셜미디어 트렌드 8가지 2편: 2016년 소셜미디어, SNS 채널별 기상도 2016년 디지털 & 소셜미디어 트렌드 8가지 벌써 10월의 끝자락 입니다. 홍보, 광고, 디지털 담당자들 역시, 2016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가열차게’ 고민하는 이 시점에 2016년 디지털과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최근 진행하고 … [Read more...] about 2016년 디지털 & 소셜미디어 트렌드 ①
마케팅
엑시트를 경험한 CEO 개발자가 말하는 성공의 본질 “대중은 콘텐츠를 원한다”
1. 앱 출시 3개월만에 10만 다운로드에 달한 ‘해먹남녀’ 리(리승환): 아이 앰 그라운드 자기 소개 하기… 정(정지웅): 정지웅입니다. 해먹남녀라는 요리∙음식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 장사는 좀 되나요? 정: 요새 좀 잘 됩니다. 콘텐츠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아요. 앱도 출시한지 3달이 안 됐는데, 곧 10만 다운로드 넘을 것 같고… 리: 빠르네요. 광고한 건가요? 정: 많이는 안 하고 있고, 테스트 삼아 조금씩 하고 있어요. 페이스북, 웹을 통해서 자연히 입소문이 … [Read more...] about 엑시트를 경험한 CEO 개발자가 말하는 성공의 본질 “대중은 콘텐츠를 원한다”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 벗어나기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 관련하여, 이 포스트는 몇 가지 이유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를테면, 이미 많은 분들이 이 저품질 블로그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이에 대한 탈출방법이라던가 SEO, 상위노출단의 방법론이 공론화된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그 결론이란 게 뻔한데다, 이미 2014년 네이버 검색 노출에 대응하는 방법 에서 다룬 바 있습니다. 이 케케묵은 이야기 짬봉닷컴에서 다시 꺼낼 필요가 있는가? 라는 것이죠. 그런데도 이 글을 꾸역꾸역 쓰는 이유는 묻는 사람도 많거니와 네이버에 대한 ‘애정’ … [Read more...] about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 벗어나기
왜 한국에는 대박 이벤트가 없는가?
강의를 하면 듣는 분들의 상세한 이해도 돕고 강연자도 물 한잔 마시고자... 한두 개 정도 영상을 봅니다. 그날 주제가 이벤트, 프로모션이었는데 Q&A 시간에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왜 한국에는 저런 영상이 없을까요?” 다양한 질문은 강연의 매력인데, 이날의 질문은 이후로도 오랫동안 제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저도 늘 생각하던 지점이거든요. ‘왜 우리나라에는 때깔좋은 대박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없을까?’, ‘정말 그런 대박 이벤트가 우리나라에는 없을까?’ 물론 재미있는 … [Read more...] about 왜 한국에는 대박 이벤트가 없는가?
필드에서 배운 성공적인 UX 리서치를 위한 TIP
UX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 중 하나는 당연히 UX 리서치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하겠다고 하면서 사용자를 만나지 않고 진행할 수 있겠는가. 때문에 UX 리서치는 UX 디자인의 전체 과정의 중심에 있다.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최근의 UX 디자인은 사용자 중심의 '관점'적인 부분이 더 강조되면서 "UX리서치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사용자 중심의 멋진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흐름이 형성되었음을 이미 알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UX리서치는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사용자들은 … [Read more...] about 필드에서 배운 성공적인 UX 리서치를 위한 TIP
페이스북 광고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역자 주: Inside Facebook에 좋은 인터뷰 글(How is the Facebook ad landscape evolving?)이 있어서 번역,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카카오스토리가 신흥 SNS로 자리를 잡고 있는 등, 국내 사정과는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또한 제 초보적인 번역 수준으로 인해 의역/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영어가 능숙하신 분들은 원문을 보시는 편이 문맥을 이해하는 데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페이스북 광고 생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습니다. … [Read more...] about 페이스북 광고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
브랜딩의 제왕, 샤라포바
단언컨대 마리야 샤라포바(28·러시아·세계랭킹 3위·사진)는 세리나 윌리엄스(34·미국·1위)가 아닙니다. 한국 나이로 내년이면 서른. 다시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고, 세계랭킹 1위 탈환 역시 불가능한 목표에 가깝습니다. 26일 현재 윌리엄스는 랭킹 포인트(1만2721점)에서 샤라포바(6035점)에 두 배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샤라포바는 윌리엄스가 아닙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샤라포바는 11년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 [Read more...] about 브랜딩의 제왕, 샤라포바
1인 창작자를 위한 보물같은 서비스들 ②
콘텐츠 창작은 어렵다. 글도 영상도 그림도 그렇다. 1인 프로젝트면 말할 것도 없다. 딱히 누굴 돈 주고 고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장기 프로젝트를 혼자 끌고 가는 건 생각 이상으로 고난의 행군이다. 다큐 제작이 카메라 들고 촬영하는 게 다가 아니듯, 할 일은 넘쳐나고 일손도 자금도 항상 모자라고 시간은 금이다. 다행히도 조금만 찾아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많다. 업워크같은 곳에서 시간 당 5달러에 구할 수 있는 원격 조수(virtual assistant)도 이용하기 … [Read more...] about 1인 창작자를 위한 보물같은 서비스들 ②
브랜드는 네트워크다
나는 브랜드 전문가도 마케터도 아니다. 그런데 미디어 진화를 강의하고 혁신을 원하는 회사들과 일하면서 필연적으로 받게 되는 질문이 브랜드의 미래다. 왜 그럴까? 미디어가 진화한다면, 그것도 전통미디어에 단순히 소셜미디어 채널 몇개가 늘어나는 정도가 아니라 미디어의 속성 자체가, 사용자의 역할이, 나와 고객의 관계가 변화하고 심지어 내 업의 본질에 대한 질문마저 시작되었다면, 그 중심에 브랜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미디어의 진화, 시장 질서의 진화, 사회관계의 진화에 따른 브랜드의 … [Read more...] about 브랜드는 네트워크다
폴 바셋, 세계 최고의 커피를 먹는다는 착각
회사 근처에 폴 바셋이라는 커피숍이 있는데, 사람들이 무척 좋아한다. 커피를 안 좋아하는 나로서는 '폴 바셋의 라테는 특별하다'는 사람들의 이야기엔 공감할 수 없지만, 이곳의 밀크쉐이크는 매우 맛있다. 폴 바셋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1. '세계 최고의 커피를 먹는다'는 착각 여기 커피를 먹다 보면 문득 '이 가게 이름이 왜 폴 바셋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대단하기에 자기 이름을 걸고 커피숍까지 내지? 그래서 검색해봤다. 폴 바셋(Paul Bassett)은 … [Read more...] about 폴 바셋, 세계 최고의 커피를 먹는다는 착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