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발표 좋아하세요? (몇 분이나 좋아한다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발표하는 걸 좋아한다는 분을 본 적이 없네요. 대학교 때부터 많이 보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조별과제에서 발표는 누가 맡을 것인가를 정할 때 다들 먼산만 바라보던 모습. 술 먹을 땐 그렇게 친하더니 다들 꿀 먹은 벙어리가 됩니다. ^^; 사실 발표는 프로젝트의 꽃이고 자신을 알리는 좋은 수단입니다. 화룡점정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개떡 같은 내용도 멋들어진 발표 한 번이면 순식간에 용과 호랑이가 … [Read more...] about 슈퍼 프레젠터가 되어보자: 발표 잘하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스타트업
OKR, 우리 회사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책『OKR』을 읽었다. 매우 훌륭한 책이다. 반도 읽기 전에 계속 읽기만 할 것이 아니라 당장 써먹어야겠다는 욕구가 일었다. 지금이 시도해볼 적기란 생각까지 들었다. 마침 복잡한 사정으로 베이징에서 전원 철수하고, 서울에서 서비스를 키워야 하는 상황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베이징에 왕래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이동도 쉽지 않고, 자가 격리에 재택근무가 겹쳐 동료들이 혼란 속에 있었다. OKR 적용의 목적 그래서 다 읽기도 전에 일단 시도를 했다. 이 … [Read more...] about OKR, 우리 회사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직장인의 글쓰기] 3. 지금 당장 ‘업세이’를 써야 하는 이유
세상이 변했다. 내 이야기를 누군가 읽는 시대다. 그러니까, 내 글도 팔리는 시대다. 앞서 나는 '페르소나를 활용한 글쓰기'에 대해 말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란 믿음에 기반한 것이다. 실제로 그렇다. 가장 개인적인 것을 내어놓을 때 사람들은 반응한다. 무엇보다 내가 먼저 반응하고 온기 있는 무언가를 써 내려가게 된다. 즉, 나를 관통하는 글쓰기는 페르소나를 꿰뚫을 때 나온다. 가장 두꺼운 페르소나가 가장 많은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그렇다면 나의 가장 두꺼운 페르소나는 … [Read more...] about [직장인의 글쓰기] 3. 지금 당장 ‘업세이’를 써야 하는 이유
‘사용자 테스트’를 빠르게 도와줄 인기 소프트웨어 7가지
안녕하세요?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입니다. 여러분이 이제 막 서비스 론칭을 고민 중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것은 틀림이 없는데, 이 서비스가 정말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기능들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는지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테스트를 거치면 알 수 있죠. 사용자 테스트를 거치면 최고의 UX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유입된 잠재 고객을 정식 유저로 전환시키는 것도, 그들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 것도 모두 … [Read more...] about ‘사용자 테스트’를 빠르게 도와줄 인기 소프트웨어 7가지
린 스타트업은 고객으로 시작해 고객으로 끝나야 한다
읽기 전 주의 사항 본 글에는 책의 요약 또는 발췌는 없습니다.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한 이야기만이 있습니다. 책 구매를 위한 정보를 원하셨다면 지금 페이지를 닫아주세요. 책을 읽고 함께 토론했던 #마케팅 읽고, 쓰고, 말하고 그룹의 생각과 느낌 등이 담겨 있습니다. 토론의 생생함은 없지만, 책이 주는 메시지를 어떻게 인식 및 이해했는가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책의 저자 또는 출판사로부터 청탁을 받고 쓴 글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물론 청탁을 해주시면, #마쓰고에서 … [Read more...] about 린 스타트업은 고객으로 시작해 고객으로 끝나야 한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도전에 직면하기
기업의 조직문화 코칭을 하러 가면 종종 발견하는 패턴이 있다. 관리자들은 ‘조직의 분위기가 더 유연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실무자들 역시 ‘탑다운 커뮤니케이션을 벗어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모든 행동에는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기 마련. 더 유연한 업무를 위해 관리자는 자신의 권한을 과감히 실무자에게 넘길 수 있어야 하고, 실무자 역시 관리자의 책임을 스스로 질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직면'의 단계에 돌입한다. 그런데 많은 조직이 이 직면의 단계를 넘기 … [Read more...] about 익숙함에서 벗어나 도전에 직면하기
좋은 전략을 위한 5가지 질문
회사에서 새로운 기획안을 세워야 하는 일은 잦습니다. 하지만 잘 된 기획안을 마주하기는 드뭅니다. 기획이란 게 정답이 없는 성격의 일이기에 누구나 말할 수 있고 누구나 아니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회의실에 우르르 들어가서 발화량이 많은 사람의 이야기 중심으로 새로운 그림을 그리거나 부족한 시간에 리서치 몇 개를 토대로 사업 방향을 결정해서는 좋은 기획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예전 모델을 가져와서 몇 개만 튜닝하고 해치우기에는 실제적인 변화가 없습니다. 회의실에서 잠깐 흐름을 … [Read more...] about 좋은 전략을 위한 5가지 질문
내 프로젝트에 딱 맞는, 합리적인 ‘앱 제작 비용’ 찾는 법
안녕하세요, 빠르고 안전한 외주를 도와드리는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입니다. 많은 사람이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앱 제작’을 고민합니다. 하지만 처음 개발 외주를 시작하는 것이라면 ‘앱 제작 비용’에 부담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예산이 드는 것은 아닐지, 그렇다면 가장 합리적인 견적은 어느 정도 될지 궁금하고 또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막막할 수 있죠. 사실 여러 개발업체와 컨택하고 비교하다 보면 내 개발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의 공수와 비용이 들지 가늠해볼 수 … [Read more...] about 내 프로젝트에 딱 맞는, 합리적인 ‘앱 제작 비용’ 찾는 법
“식기 대여부터 인식 개선까지…‘플라스틱 프리’ 트렌드 이끕니다”
성균관대 인액터스 ‘피넛’ 전혜영 대표, 김윤성 매니저 소규모 모임‧행사 위한 다회용 식기 대여→배달→수거→세척→보관 SNS 캠페인, 크라우드펀딩 진행…‘일회용품 감축’ 위한 다양한 활동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 정신 실천 공동체입니다. 2004년 인액터스 코리아 출범 이후 전국 약 30개 대학에 지부가 있으며, 누적 회원 50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도교수, 기업인 등과 함께 … [Read more...] about “식기 대여부터 인식 개선까지…‘플라스틱 프리’ 트렌드 이끕니다”
메일 읽기의 기술: 쓰는 것만큼 ‘잘 읽는 것’도 중요하다
메일을 쓰는 것에 대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심지어 이메일 쓰는 법 강좌도 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말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부터 두괄식의 중요한 말은 어떻게 라벨링 해서 한눈에 읽기 쉽고 간단하게 요약할지, 첨부 파일은 어떻게 붙일지, 민감한 참조자는 어떻게 넣어야 할지 등등 정말 중요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회사 메일 쓰는 법을 알려주는 강좌였죠. 이처럼 메일은 언제나 인기 많은 주제입니다. 그룹웨어를 써도 메일은 사라지지 않으니 생각보다 미래에도 회사 내 조직 … [Read more...] about 메일 읽기의 기술: 쓰는 것만큼 ‘잘 읽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