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wealth of common sense에 기고된 「Why Even the Best Stocks Have to Crash」을 번역한 글입니다. 주식시장이나 특정 종목의 주가가 때때로 폭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전에 상당한 상승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나무가 하늘 끝까지 자라지 않듯이 말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은 기존에 우리가 사물을 바라보는 많은 관점을 변화시켰고, 이와 관련된 여러 특정 종목의 주가를 미친듯이 상승시켰다. 마침내 그 대유행의 승자 종목들 중 상당수가 최근 … [Read more...] about 최고의 종목이라도 때때로 주가 폭락이 불가피한 이유
애플 에어팟, 판매량 증가에도 점유율은 하락
※ Bloomberg의 「Apple Losing Wireless Earbuds Market Share Even as AirPods Sales Grow」를 번역한 글입니다. 올해 애플이 에어팟 라인업의 판매량을 3분의 1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급성장 중인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의 지배력은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완전 무선 이어폰(TWS) 판매량 중 에어팟의 비중이 거의 절반에 달했고, 올해에도 8,200만 … [Read more...] about 애플 에어팟, 판매량 증가에도 점유율은 하락
‘나스닥의 고래’로 자리 잡은 소프트뱅크
※ Financial Times의 「SoftBank unmasked as 'Nasdaq whale' that stoked tech rally before selloff」를 번역한 글입니다.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급락하기 전까지, 소프트뱅크는 수십억 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파생상품을 매입해 대형 기술주들의 상승 랠리에 연료를 공급했던 '나스닥의 고래'였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한 달 동안 기술주들의 콜 옵션 매수 규모를 엄청나게 늘려 개별 기업들의 콜 옵션거래량을 사상 최대치로 … [Read more...] about ‘나스닥의 고래’로 자리 잡은 소프트뱅크
애플 투자자들이여, “승자의 저주”를 조심하시라
※ MarketWatch에 기고된 「Opinion: Apple investors: Watch out for the winners’ curse」을 번역한 글입니다. 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은 어디였을까? 만일 현재 시가총액 2조 달러 이상으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인 애플이었다고 생각했다면, 완전히 오산이다. 2010년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엑슨모빌이었다. 그 이후 다시 왕좌로 귀환했을까? 아니다. 엑슨모빌의 주가는 61달러에서 약 41달러로 떨어졌지만, 인플레이션은 … [Read more...] about 애플 투자자들이여, “승자의 저주”를 조심하시라
이런 투자자는 되지 말자, 피해야 할 투자 유형
※ Humble Dollar의 「Don’t Be That Person」을 번역한 글입니다. 투자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올바른’ 접근 방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낙관론자, 회의론자, 분석가, 경제학자 및 심리학자의 자세를 조금씩 갖춰야 한다. 하지만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많은 방법이 있다.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퀀트 투자 전략을 사용하거나, 사모 펀드에 투자할 수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아주 잘해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효과가 … [Read more...] about 이런 투자자는 되지 말자, 피해야 할 투자 유형
5가지 차트로 보는 빅 테크 기업들의 지배력
※ Visual Capitalist의 「The Stocks to Rule them All: Big Tech’s Might in Five Charts」를 번역한 글입니다. 미국 빅 테크 기업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들어 더 커진다. 5대 빅 테크 기업들 중 4곳이 최근 의회에 나와 그들의 반경쟁적인 사업 관행과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논의했다. 하지만 이들의 사업은 번창한다. 전통적인 경제와 비교해 볼 때 빅 테크 기업들은 무형의 사업 영역에서 … [Read more...] about 5가지 차트로 보는 빅 테크 기업들의 지배력
지금 금에 투자해도 될까요?
※ ETF.com의 「500,004 Reasons I’m Not Buying Gold」를 번역한 글입니다. 금이 뜨겁다. 이번 주 조정에 들어가기 전까지 온스당 2,000달러를 넘겼으며, 엄청난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GLD(SPDR Gold Trust)와 IAU(iShares Gold Trust)는 그다지 좋지 않은 주식 시장에서 눈부신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8월 5일 기준, GLD는 운용자산 788억 4천만 달러로 세계 6위 ETF가 되었고, 계속 커지고 … [Read more...] about 지금 금에 투자해도 될까요?
거품의 세 가지 징후
※ Evidence Investor의 「Three Ways To Spot A Bubble」을 번역한 글입니다. 누구나 좋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좋은 이야기가 항상 좋은 투자인 것은 아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시장에서 만들어진 초대형 거품을 보면 이것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거품이 만들어질 때마다, 급등하는 가격 이면에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가 존재했다. 하지만 그 이야기만으로는 높은 가격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에 절대로 충분하지 않다. 역사의 … [Read more...] about 거품의 세 가지 징후
월터 슐로스의 시장을 이긴 16가지 규칙
※ Monevator에 기고된 「Walter Schloss: His rules that beat the market」을 번역한 글입니다. 워런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로 꼽는다면 더 알아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월터 슐로스다. 월터 슐로스는 1916년에 태어났다. 주식시장이 여전히 대공황의 여파로 허덕이고 있을 때인 1933년 18세의 나이로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슐로스는 워런 버핏의 스승이었던 벤저민 그레이엄으로부터 투자를 배웠다. 1955년 자신의 파트너십을 … [Read more...] about 월터 슐로스의 시장을 이긴 16가지 규칙
명품이란 무엇인가? 향후 명품 시장의 전망
※ U.S. Global Investor의 「What Is a Luxury Good?」을 번역한 글입니다. 1960년대 뉴욕의 광고 사업에 대한 AMC 시리즈로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매드 맨〉의 첫 회에서, 고급 백화점 멘켄스의 대표 레이첼 멘켄은 광고쟁이 돈 드레이퍼를 찾아간다. 레이첼은 돈에게 자기 백화점을 인지도를 높이게 도와달라고 말한다. 돈은 심사숙고 끝에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할인권을 발행하세요, 미스 멘켄. 할인권이 효과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 [Read more...] about 명품이란 무엇인가? 향후 명품 시장의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