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New Yorker의 「Vote for Ugly」를 번역한 글입니다. 캘리포니아의 민주당 정치인 헨리 왁스만(Henry Waxman)은 선거에 출마한 19차례에서 연속 60% 이상을 득표율을 획득했다. 이 놀라운 행진은 그의 마지막 선거였던 2012년에 끝났다. 경쟁 상대였던 무소속의 빌 블룸필드(Bill Bloomfield)에게 아주 근소한 차인 44% 대 46%로 졌기 때문이다. 하원에서 거의 40년을 봉사하면서 약 600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2차례 강력한 위원회의 … [Read more...] about 아름다움 프리미엄 vs. 추함 프리미엄
지구를 구하는 데 몇 명의 억만장자가 필요할까?
※ Bloomberg의 「How Many Billionaires Would It Take to Save the Planet?」을 번역한 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들 몇 명이 재산을 기부하면 기후 변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블룸버그의 로빈후드 지수는 세계 상위 억만장자 한 명이 재산 중 얼마를 내놓으면 그의 모국에서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1년 동안 상쇄시키는 데 필요한 탄소 배출권을 살 수 있는지 계산했다. 44개국 각각의 가장 부자들의 재산을 합치면 … [Read more...] about 지구를 구하는 데 몇 명의 억만장자가 필요할까?
책 읽기의 죽음, 위협받는 영혼
※ 워싱턴포스트의 「The death of reading is threatening the soul」을 번역한 글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저는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이 글을 쓰는 사무실에도 5,000권의 책이 담긴 책장 27개가 둘러 있습니다. 몇 년 동안 이 책들을 읽었고, 책에 표시를 하고, 글쓰기에 참고할 만한 내용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었습니다. 그중 상당 부분이 내 직업적이고 영적인 삶을 이룹니다. 책은 내가 누구인지 정의하는 데 도움이 … [Read more...] about 책 읽기의 죽음, 위협받는 영혼
수치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
※ 이 글은 A Teachable Moment에 기재된 「Numbers can lie」를 번역한 글입니다. 수치는 그냥 놔두면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어떤 수학 공식에도 맥락이 있어야 한다. 『The Better Angels of Our Nature』의 저자 스티븐 핑커는 이 패러독스를 완벽하게 설명한다. 통계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는 맹목이고, 이야기에 근거하지 않은 통계는 공허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모 편향(denominator bias)이라 불리는 특별한 편향성이 … [Read more...] about 수치는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진짜 요인
※ Richard Bernstein의 「The 3 Ps: Politics, Profits, and Probabilities」를 번역한 글입니다. 결국, 금융 시장을 움직이는 동력은 언론 보도가 아니라 펀더멘탈이다. 뉴스에 귀 기울이고 싶은 유혹은 항상 있는 것이지만, 성공적인 투자는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펀더멘탈 평가에 달려있다(아마도 이전 어느 때보다 더 그렇다). 이 글에서는 현재의 잡음을 꼼꼼히 살펴 추려 냄으로써,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강조하고, “세 … [Read more...] about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진짜 요인
나쁜 CEO는 나쁘다
*본 글은 Value Walk의 "Why a Bad CEO Could be Bad for Your Investments"를 번역한 글입니다. 나쁜 CEO가 있는 회사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크게 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어떤 회사에 투자하기 전에 누가 경영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나쁜 CEO가 어떻게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각도로 살펴보고, 대가를 치르기 전에 나쁜 CEO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 [Read more...] about 나쁜 CEO는 나쁘다
조지 오웰의 ‘1984’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10가지 사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은 출간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는다. 스티븐 킹, 데이비드 보위, 멜 깁슨, 키트 해링턴 등 여러 유명인이 좋아하는 책 중 한 권으로 꼽으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인기가 더 커졌다. 이 책이 다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면서 일부에서는 오웰의 반 이상향 상상이 마침내 이뤄진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다음은 오웰의 이 음울한 소설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10가지 사실이다. 『1984』를 집필하기 전, 오웰은 2차 세계 … [Read more...] about 조지 오웰의 ‘1984’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10가지 사실
시장은 생각하는 것보다 자주 옳다
※ 이 글은 A WEALTH OF COMMON SENSE에 기재된 「Markets are right more often than you think」를 번역한 글입니다. 단 한 주도, 심지어 단 하루도 ‘투자자들이 시장의 거대한 위험 또는 블랙 스완의 가능성을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의 기사나 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적이 없어 보인다. 최근 몇 년 동안, 평균 주가의 상승, 금리 하락, 금리 상승, 인구 통계, 이윤 폭 피크, 중국의 경착륙, 브랙시트, 더블 딥 경기 침체, 부채 … [Read more...] about 시장은 생각하는 것보다 자주 옳다
혁신할 것이냐, 죽을 것이냐
*본 글은 Pension Partners의 "Innovate or Die"를 번역한 글입니다. 2007년 1월, 넷플릭스(Netflix)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하겠다는 대담한 계획을 발표했다. 그 당시만 해도 성공하리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이런 회의론은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넷플릭스의 “죽음”은 2002년 말 처음으로 예견되었다. IPO를 단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월마트(Wal-Mart) DVD 배달 서비스에 참여했고, 누가 감히 이 … [Read more...] about 혁신할 것이냐, 죽을 것이냐
부자가 되고 싶다면 프랙털처럼 생각하라
※ Of Dollars and Data의 「Wanna Get Rich? Think Fractally」를 번역한 글입니다. 복리의 프랙털 특징에 대해 이 글에서는 복리, 프랙털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이들을 사용할 방법을 논의해 본다. 복리를 다루기에 앞서 프랙털에 대해 알아보자. 프랙털이란 상이한 크기(또는 배율 수준)로 대칭성을 표시하는 기하학적 개체를 말한다. 프랙털을 시각적으로 확대하면 기존의 (더 큰) 객체와 비슷한 패턴을 보게 된다. 아래 시어핀스키 … [Read more...] about 부자가 되고 싶다면 프랙털처럼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