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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독자의 경계가 없는 이슈 큐레이팅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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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식인상어의 공격 : 영화 ‘죠스’와 USS 인디애나폴리스호

2017년 3월 18일 by Seven Kiss

식인상어의 공격 : 영화 ‘죠스’와 USS 인디애나폴리스호

※ 이 글은 영화 <죠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죠스>는 1975년 당시까지 최고의 흥행수익을 올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다보면 제2차 세계대전 중 바다 위에서 상어의 먹잇감이 되며 구조를 기다리던 해군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이야기의 모델이 되는 실화가 바로 '인디애나폴리스 호 침몰 사건'이죠. 이 이야기는 2016년에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으로 <USS 인디애나폴리스>라는 영화로 각색되어 개봉되기도 … [Read more...] about 식인상어의 공격 : 영화 ‘죠스’와 USS 인디애나폴리스호

비폭력으로 혁명이 가능한가: 1819년의 피털루 학살부터 1832년 대개혁안까지

2017년 3월 12일 by Nasica

비폭력으로 혁명이 가능한가: 1819년의 피털루 학살부터 1832년 대개혁안까지

집회가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이냐 아니냐에 대해서 논란이 있더군요. 우리는 찢어지게 가난한 과거를 딛고 성장 중인 나라다 보니, '선진 시위 문화'라는 희한한 개념에 대해서도 뭔가 강박관념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시위가 끝난 뒤 거리에 쓰레기가 있냐 없냐 등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쓰니까요. (100만 명이나 되는 각양 각층의 사람들이 모였는데 거리에 쓰레기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아무튼 우리 집 아들딸이 다치지 않기를 바란다면 남의 집 아들딸도 다치지 않기를 바라야 … [Read more...] about 비폭력으로 혁명이 가능한가: 1819년의 피털루 학살부터 1832년 대개혁안까지

1994년 2월, ‘전사’ 시인 김남주 잠들다

2017년 3월 4일 by 낮달

1994년 2월, ‘전사’ 시인 김남주 잠들다

1994년 2월 13일, 자신을 ‘전사’라고 자칭했던 시인 김남주(金南柱, 1946-1994)가 파란 많은 저항의 삶을 마감했다. 이날 새벽 2시 30분 그는 서울시 종로구 평동의 고려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스러졌던 것이다. 9년 3개월간 복역하고 출감해 온전히 여섯 해를 채 살지 못하고서였다. 향년 48세. 해남의 산골에서 태어나 이른바 지역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김남주는 이듬해 입시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에 반대하여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부모의 요구를 관행적으로 따르는 … [Read more...] about 1994년 2월, ‘전사’ 시인 김남주 잠들다

태극기를 잘못된 감옥에 가두어선 안 된다

2017년 3월 3일 by 김언종

태극기를 잘못된 감옥에 가두어선 안 된다

우리는 상징과 이름의 힘을 가끔 간과한다. 상징과 이름은 사람들의 사고를 쉽게 지배한다. 괜히 20세기 철학의 중심 사조가 언어철학이 아니었던 것이다. 언어가 인간의 사고, 나아가 문화를 얼마나 관통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주된 연구항목이었다. 버트런드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같은 철학계 거성이 등장한 것도 이런 맞물림에 의한 것이다. 어렵게 철학으로 갈 것도 없이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만 읽어봐도 신(新)어로 사람들의 사고를 통제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나치와 전범의 … [Read more...] about 태극기를 잘못된 감옥에 가두어선 안 된다

“7번방의 선물” 실화 : 춘천 강간살인 조작사건의 정원섭 씨 이야기

2017년 2월 28일 by Seven Kiss

“7번방의 선물” 실화 : 춘천 강간살인 조작사건의 정원섭 씨 이야기

※ 이 글은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실화로 알려진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 조작사건은 국가의 잘못에 대해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1972년 '춘천 강간살인 조작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에서 정원섭 씨는 경찰의 고문과 조작으로 인해 15년간이나 옥살이를 하였습니다. 그 후 무죄가 밝혀졌음에도 손해배상조차 받지 못하는 억울함을 당했습니다. 그로 인해 두 번째 상처를 받았지만 … [Read more...] about “7번방의 선물” 실화 : 춘천 강간살인 조작사건의 정원섭 씨 이야기

1951년 2월, 거창에서 양민 719명 목숨 잃다

2017년 2월 26일 by 낮달

1951년 2월, 거창에서 양민 719명 목숨 잃다

산청과 함양에서 무려 705명의 양민을 학살한 뒤 인근 거창군으로 이동한 국군 11사단 9연대(연대장 대령 오익경) 3대대(대대장 소령 한동석)는 1951년 2월 9일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청연마을로 들어갔다. 군인들은 가옥에 불을 지르고 마을사람들을 눈 쌓인 마을 앞들로 끌어냈다. 그리고 마을사람들을 겨냥해 소총과 기관총을 무차별 난사했다. 눈 덮인 논들은 순식간에 검붉은 피로 얼룩졌다. 학살은 그렇게 시작되었고 마을사람 84명이 순식간에 목숨을 잃었다. 제1차 집단학살, 청연마을 … [Read more...] about 1951년 2월, 거창에서 양민 719명 목숨 잃다

아빠 딸 에스더야, 너는 항상 역사의 현장에 있었단다

2017년 2월 24일 by 아이엠피터

아빠 딸 에스더야, 너는 항상 역사의 현장에 있었단다

아빠 딸 에스더, 벌써 우리 딸이 유치원을 졸업했구나. 유치원 입학식이 시작됐는데도 의자 밑에서 까불며 나오지 않던 에스더가 이제 의젓하게 꽃다발을 받고 졸업 사진도 찍다니, 아빠 눈에는 참 신기하기만 하구나. 지금은 친구들과 노는 것이 좋아서 유치원에 빠지지 않고 갔지만, 처음에는 가기 싫다고 해서 엄마를 무척이나 힘들게 했던 일들 기억나니? 더 자고 싶다고 일어나지 않기,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며 옷 타령하기, 유치원에 갈 때마다 업어줘, 안아달라고 보채기, 유치원 문 앞에서 … [Read more...] about 아빠 딸 에스더야, 너는 항상 역사의 현장에 있었단다

한국의 경제발전, 과오가 있으나 폄하당할 일은 아닌

2017년 2월 23일 by 퀘벤하운

한국의 경제발전, 과오가 있으나 폄하당할 일은 아닌

얼마 전 비정상회담을 오래간만에 봤다. 그런데 전후 경제발전에 대해 프랑스는 '영광스러운 30년', 이탈리아는 '이탈리아의 기적'이란 표현을 쓰며 과거 20세기 후반에 대해 고성장으로 인한 기회가 많았던 시기라고 좋게 평가하더라. 그러고 보니 예전 어학연수 시절 일본인 친구들을 만났을 때도 그랬다. 그들 역시 패전국이 되어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고도 압축 성장한 것에 대해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자랑스러워하더라. '라인강의 기적'이란 말이 독일에선 쓰이지 않는 표현이라 하지만, 독일 … [Read more...] about 한국의 경제발전, 과오가 있으나 폄하당할 일은 아닌

〈동주〉 100돌 맞은 영원한 청춘을 기리며

2017년 2월 21일 by 김언종

〈동주〉 100돌 맞은 영원한 청춘을 기리며

“시를 쓰기만 하면 뭘 하니 발표를 해야지.” “당선이 아이 됐는데 발표를 어찌케 하니.” 영화에서 윤동주의 고종사촌형이자 가장 가까운 친우이기도 했던 송몽규는 함경도 사투리로 정겹게 동생 동주에게 시를 발표해 볼 것을 제안한다. 자신보다 앞서 신춘문예에 당선된 사촌형을 바라보는 동주의 표정은 부러움 반 부끄러움 반. 여러모로 복잡하다. 다행히 우리는 습작으로만 남을 뻔 했던 그의 시를 읽게 되었다. 1946년 윤동주의 또 다른 지우인 강처중과 정병욱에 의해 그의 시는 세상 밖으로 … [Read more...] about 〈동주〉 100돌 맞은 영원한 청춘을 기리며

50년 전 세상: 사랑의 여름과 혁명, 그리고 독재

2017년 2월 20일 by 김언종

50년 전 세상: 사랑의 여름과 혁명, 그리고 독재

이번 겨울의 막바지 추위를 견디며, 지난여름 그렇게 겨울이 오길 애태우던 모습이 떠올랐다. 어쩔 수 없다. 인간은 원래 이렇게 간사하다. 문득 한파 속에서 여름을 생각하며 몇 가지 단상을 떠올리다 어느덧 살아보지도 못한 50년 전의 세상으로 가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0년 전 여름은 누군가에게 ‘사랑의 여름’이었다.   Summer of Love 서구사회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의 등장 이후 1960년대부터 락 음악이 대중음악계의 기수가 되었다. 비틀즈가 … [Read more...] about 50년 전 세상: 사랑의 여름과 혁명, 그리고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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