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 대해 모를 수 있다 누구도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모르는 상태에 대해 인정하고 배우기 시작하는 것과 모르는 상태 자체에 대해 수용하고 괜찮다고 넘어가는 것은 다르다 무지에 대해 수용하고 공감한다면 이는 누구를 위한 수용과 공감인가? 상담에서 페미니즘은 미지의 이어야 하는가? 이것을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둔다면 그래도 괜찮다고 말한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괜찮다는 것인가? 원문: 서늘한 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몰라도 괜찮아? 정말 괜찮아?
만화
주간 퀴어라이프 32화 ~산다는 건 잘 모르겠네요~
이제 커피 요정의 행적으로 현동을 놀릴 차례 이제 수민을 놀릴 차례 귀족 하준은 잘 놀려지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미디어피쉬입니다.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시즌 1이 종료되었습니다. 본 작품은, 평소 자신 주변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하시던 베어썬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미디어피쉬가 제작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수익 사업은 아니고, 그저 … [Read more...] about 주간 퀴어라이프 32화 ~산다는 건 잘 모르겠네요~
센서티브, 네가 느끼는 세상을 보여줘
언제부터 "민감함"과 "예민함"이 부정적인 특징처럼 거론되기 시작한걸까 내 주변 민감한 사람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웠으면 좋겠다 책 『센서티브』정보 원문: 서늘한 여름밤 … [Read more...] about 센서티브, 네가 느끼는 세상을 보여줘
영화 공각기동대의 원작 해석부터 이해까지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 뜻과 주제, 스토리 해석 애니메이션의 명작인 공각기동대는 1990년대에 처음 나온 이후 2000년대에도 시리즈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스칼렛 요한슨 주연으로 실사영화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Ghost in the Shell)이 개봉합니다. 철학적인 메시지가 들어있어서 이해가 쉽지 않으므로, 공각기동대의 뜻과 배경을 미리 알고 있으면 이해가 빠를 듯합니다. 이글의 순서 영화 … [Read more...] about 영화 공각기동대의 원작 해석부터 이해까지
주간 퀴어라이프 31화 ~거짓말의 끝~
건우와 호철의 끝 수민은 딱 걸림 수민은 책임을 진다 … [Read more...] about 주간 퀴어라이프 31화 ~거짓말의 끝~
주간 퀴어라이프 30화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람~
짧은 대리 경험 현동은 커피요정에게 미련이 남았는데 커피요정을 무사 데뷔시킨 현동 기획사 … [Read more...] about 주간 퀴어라이프 30화 ~이루어질 수 없는 바람~
슬퍼할 자격이 있을까
세월호 인양을 드디어 시작했다 왜 이렇게 슬픈 건지 모르겠다 이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내가 슬퍼할 자격이 있을까 이런 말 할 자격이 있을까 모르겠다 너무 늦어 부끄럽지만 일단 후원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언젠가 나도 울 자격이 생길까 * 혹시 궁금하실까 봐, 저는 416연대에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블로그 … [Read more...] about 슬퍼할 자격이 있을까
주간 퀴어라이프 29화 ~거짓말~
예정된 수순이랄까 챙겨주는 사람한테 잘 합시다. 한 편 건우도 멀어져가는 애인에게 익숙해지고... … [Read more...] about 주간 퀴어라이프 29화 ~거짓말~
이제는 시작되어야 할 변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이렇게나 내가 무지하고 무관심했었구나 부끄러울 때가 많았다. 막연히 나 말고 다른 누군가 더 힘이 있고, 더 어른이고, 더 많이 아는 그런 사람이 해결해줄거라고, 나라는 작은 존재의 행동은 변화에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이제 나부터 조금씩 변해야지, 라는 다짐. 원문: 서늘한 여름밤 … [Read more...] about 이제는 시작되어야 할 변화
주간 퀴어라이프 27화 ~애인의 자세, 썸남의 자세~
건우의 카르마 커피요정의 거친 데뷔와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현동...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은 애인으로 두면 지침 … [Read more...] about 주간 퀴어라이프 27화 ~애인의 자세, 썸남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