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포함한 당 성분은 생물체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단순 당류를 많이 섭취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음료수나 과자에 포함단 첨가당은 결국 추가적인 열량 섭취로 이어지며 이는 비만과 그에 연관된 여러 질환의 위험인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연구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술처럼 당류를 일부 포함시키는 음료를 제외했고 설문 조사를 통해 당류 섭취를 측정했기에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를 근거로 당류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장하기는 어렵다는 다른 연구자들도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원문: 고든의 블로그
참고
- Anika Knüppel et al. 「Sugar intake from sweet food and beverages, common mental disorder and depression: prospective findings from the Whitehall II study」, 《Scientific Reports》, 2017. DOI: 10.1038/s41598-017-05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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