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림 정체 노출되나…‘키스는 괜히 해서!’ 5회, 네 사람의 얽힌 만남 주목
로맨스에 긴장감 더했다…장기용·안은진·김무준의 새로운 삼각관계 시작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11월 26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안은진(고다림 역)의 위장취업 정체가 들통날 위기를 예고했다.
이 작품은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가장해 회사에 취업한 싱글녀와 이를 알지 못하는 팀장의 쌍방 로맨스를 그린다.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의 색다른 케미로 시청률이 꾸준히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는 남녀주인공이 첫 회부터 강렬한 키스를 나누며 빠르게 관계가 깊어지고, 위장취업이라는 설정으로 인한 다양한 오해와 돌발 상황이 이어진다. 이런 ‘익숙한 재미’ 위에 신선한 전개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5회에서는 고다림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선 이야기에서 고다림은 20년 지기 친구 김선우(김무준 분)와 시장에 갔다가 동료 장진희(정수영 분)와 마주쳤고, 급히 김선우를 ‘남편’이라고 소개해야만 했다. 이후 고다림은 인턴 기간인 6개월 동안 김선우에게 가짜 남편 역할을 부탁했다. 김선우 역시 고다림의 상황을 이해하며 요청을 수락했다.
예고 영상에서는 김선우가 고다림과 같은 팀인 ‘마더TF팀’에 등장하며 상황이 한층 복잡해진다. 여기에 김선우에게 호감을 가진 유하영(우다비 분)까지 등장, 네 명이 한 공간에 모이는 장면이 기대를 모은다.
고다림이 위태롭게 이어가고 있던 애엄마 행세가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과연 그녀가 정체를 완벽히 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로맨스 외에도 고다림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안방극장에 새로운 흥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 5회는 11월 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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