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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민 군수의 ‘청년 정책 결실,고흥 ‘고명팀’, 전남 우수공동체 선정

    공영민 군수의 ‘청년 정책 결실,고흥 ‘고명팀’, 전남 우수공동체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청년 정착 및 인구 유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원받은 청년공동체 ‘고명팀(대표 김경림)’이 전라남도 주관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공영민 군수가 주도해 온 청년 네트워크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제적인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 활력 제고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공영민 군수의 ‘청년 기(氣) 살리기, 촘촘한 지원 정책이 만든

    이동구 기자
    11-25 18:41
  • 제22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출범, 박노신 회장 취임

    제22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출범, 박노신 회장 취임

    지난 11월 24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가 출범식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22기를 이끌어갈 수장은 바로 박노신 신임 협의회장이다. 박노신 회장은 제5대부터 8대까지, 광양시의회 4선 의원을 지내며 지역민과 동고동락해 온 ‘광양의 산증인’이다. 특히 제6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경륜은, 이제 지역을 넘어 평화 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업을 수행하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이날 취임사에서 박노신 회장은 평화통일 정책이 더

    이동구 칼럼니스트
    11-25 14:31
  • 정기명 여수시장, ‘AI·디지털 행정’ 결실 맺어…호남 최초 ‘스마트도시’ 등극

    정기명 여수시장, ‘AI·디지털 행정’ 결실 맺어…호남 최초 ‘스마트도시’ 등극

    여수시가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정기명 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AI와 디지털 기반의 혁신 행정이 뚜렷한 성과를 드러냈다.이번 인증은 단순한 지자체 평가를 넘어, 여수시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행정과 시민 생활 전반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음을 입증하는 공식적인 지표로 평가받는다.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기술 및 기반 시설 등 총 53개에 달하는 까다로운 지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 도시를 선정한다. 여수시는 인구 50만 미만의 중소도시 부문에서 총점의

    이동구 기자
    11-25 11:16
  • 동북권 숙원 풀렸다…우이신설 연장선 본격 착공

    동북권 숙원 풀렸다…우이신설 연장선 본격 착공

    서울 동북권의 숙원 사업이었던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4일 서울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은 14년간 지연돼 온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의 실질적 착공을 알리는 행사였다.우이신설 연장선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솔밭공원역에서 방학역까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3.94㎞ 구간에 정거장 3개소가 신설된다

    손채린 인턴기자
    11-24 13:57
  • 전남교육청, ‘학생독립운동·DJ정신’ 하나로 1만 명 함께 달린 교육축제

    전남교육청, ‘학생독립운동·DJ정신’ 하나로 1만 명 함께 달린 교육축제

    전남교육청이 학생독립운동 96주년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인권 정신을 기리는 ‘전남교육감배·김대중 마라톤대회’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며 약 1만 명이 참여한 전남형 교육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전남교육청이 학생독립운동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인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한 ‘전남교육감배·김대중 마라톤대회’가 올해 학생독립운동 96주년을 맞아 약 1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남교육청이 학생독립운동과 DJ정신을 하나로 잇는 첫 공동 행사로 준비했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이동구 기자
    11-24 09:52
  • 누리호 4차 발사 앞두고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심야 입장’ 진행

    누리호 4차 발사 앞두고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심야 입장’ 진행

    고흥군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일정에 맞춰 우주발사전망대를 특별 운영하며, 전국에서 몰릴 관람객의 안전 관리와 편의 제공에 나섰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7일 0시 54분부터 01시 14분 사이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됨에 따라 △우주발사전망대 특별 운영 △안전 관리 강화 △추위 대비 방문객 지원 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누리호 발사 관람 최적지로 꼽히는 만큼, 전국에서 관람객이 대거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군은 안전 확보를 최우선

    이동구 칼럼니스트
    11-21 16:35
  • 고흥군 살림 9,169억…민생·SOC 집중 투자로 재정운영 기조 전환

    고흥군 살림 9,169억…민생·SOC 집중 투자로 재정운영 기조 전환

    고흥군이 내년도 본예산을 9,169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1.94% 늘어난 수치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1일 2026년도 본예산안을 9,169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8,994억 원보다 175억 원(1.94%) 증가한 수치로, 군 역대 최대 규모다.군은 이번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며,

    이동구 칼럼니스트
    11-21 16:32
  • 여수시, 아침 챙기는 화목한 에그데이…정기명표 소확행 복지

    여수시, 아침 챙기는 화목한 에그데이…정기명표 소확행 복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바쁜 업무와 일상에 쫓겨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간식 이벤트가 공직 사회 내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정기명 시장이 평소 강조해 온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시정 철학이 구체적인 복지 시책으로 구현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여수시는 국동임시별관 근무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화목한 에그데이(EGGDAY)’가 직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이동구 칼럼니스트
    11-21 10:46
  • 해남군지역자활센터,전국 최우수…전남 자활정책 견인차로 부상

    해남군지역자활센터,전국 최우수…전남 자활정책 견인차로 부상

    해남군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남 자활정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해남군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28개 센터 중 단 한 곳만 선정되는 최우수기관에 해남군이 이름을 올리면서 전남 자활정책 전반을 이끄는 핵심 기초자치단체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2024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이동구 기자
    11-21 09:35
  • 영암 삼호읍, 21일 밤 ‘거대한 디스코장’ 변신…응답하라 1988!

    영암 삼호읍, 21일 밤 ‘거대한 디스코장’ 변신…응답하라 1988!

    이번 주 금요일(21일) 밤, 영암군 삼호읍의 거리가 1980년대 ‘롤러장’ 감성으로 물든다. 화려한 조명 아래 신나는 디스코 음악이 흐르고, 베트남·우즈베키스탄의 ‘집밥’ 냄새가 발길을 붙잡는 곳. 영암군이 ‘문나이트 인 삼호’를 주제로 여는 ‘2025 삼호 달빛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힙(Hip)한 ‘뉴트로(New+Retro) 파티’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1일 오후 6시 30분, 삼호읍 대불주거로 일대에서 이주민과 선주민이 어우러지는 ‘2025 영암 삼호 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동구 칼럼니스트
    11-20 12:53
  • 정기명 여수시장 “2026 기후주간 반드시 유치”…COP30 현장에서 국제사회에 강력 메시지

    정기명 여수시장 “2026 기후주간 반드시 유치”…COP30 현장에서 국제사회에 강력 메시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를 공식 천명하며 국제사회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정기명 시장은 “여수는 글로벌 기후행동 도시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기후부·전남도·시민사회와 협력해 반드시 유치를 성사시키겠다는 정책 메시지를 전했다.여수시는 지난 18일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한 COP30 한국홍보관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2026년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유치를 위한 여수시의 전략과 대응 방안, 탄소중립 비전, 중앙·지방

    이동구 기자
    11-20 11:44
  • 영암 한옥비엔날레 5만 결실…우승희표 ‘머무는 관광’ 지역경제 ‘훈풍

    영암 한옥비엔날레 5만 결실…우승희표 ‘머무는 관광’ 지역경제 ‘훈풍

    전남 영암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비엔날레는 단순히 한옥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달빛’을 테마로 한 야간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5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머무르는 관광, 살아있는 로컬 콘텐츠’라는 관광 정책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영암군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이동구기자
    11-20 10:14
  • 조상래 곡성군수, '노점 카드결제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새 지평 열다

    조상래 곡성군수, '노점 카드결제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새 지평 열다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통시장 노점 카드결제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노점의 오랜 구조적 한계였던 카드 결제 불가 문제를 창의적인 협력 모델로 해결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는다.전국 최초 모델, 구조적 한계를 넘다조상래 군수는 전통시장 노점의 결제 편의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상인회 소유 카드리더기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단말기 설치가 어려운 노점의 특성을 반영한 이 모델은 행정과 상인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했다.특히,

    이동구 기자
    11-19 15:10
  • 장성군, 진원면 ‘프란치스꼬의 집’에 나눔숲 조성…김한종 군수 “산림복지, 군민 삶의 질 핵심 가치”

    장성군, 진원면 ‘프란치스꼬의 집’에 나눔숲 조성…김한종 군수 “산림복지, 군민 삶의 질 핵심 가치”

    장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진원면 노인복지시설 인근에 나눔숲 조성을 추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산림복지를 누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장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 7,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녹색자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숲과 녹지 공간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충하는 공익 사업으로,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군은 이번에 확보한

    이동구 기자
    11-19 14:35
  • 영암군, 5억 5천만 원 투입…영암읍 동문안1길 '차 없는 청년거리'로 전면 개편

    영암군, 5억 5천만 원 투입…영암읍 동문안1길 '차 없는 청년거리'로 전면 개편

    영암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문화 거점 구축을 위해 영암읍 동문안1길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영암군은 이 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동문안1길 일부 구간의 교통 및 보행 환경을 전면 개선할 방침이다.동문안1길, 보행자 중심 거리로 재탄생영암군은 지난 14일 영암읍 동무1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청년문화벨트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조성과 청년 문화 행사를 위한 공간 확보다. 이를 위해 영암군

    이동구 기자
    11-19 12:52
  • 보성군, ‘온(溫)돌봄’ 체계 구축 시동…김철우 군수 “군민 돌봄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

    보성군, ‘온(溫)돌봄’ 체계 구축 시동…김철우 군수 “군민 돌봄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

    보성군이 지역사회 통합지원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보성형 온(溫)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제때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군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보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보성군 지역사회 통합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보성지사를 비롯해 의료·복지·요양 분야 대표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돌봄 방향 설정부터 정책 자문, 보성형

    이동구 기자
    11-19 11:56
  • 순천 신대지구 숙원 해결 물꼬 트일까…의료·학교부지 활용 재논의 배경과 과제

    순천 신대지구 숙원 해결 물꼬 트일까…의료·학교부지 활용 재논의 배경과 과제

    [뉴스해설] 순천시가 신대지구 의료·학교 부지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20년 넘게 미활용 상태였던 부지를 둘러싼 지역 숙원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와 향후 행정 절차의 핵심 쟁점을 짚어본다.순천시가 최근 해룡면 신대 출장소에서 ‘신대배후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 용역’의 첫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장기간 표류해 온 신대지구 의료·학교 부지 활용 문제가 다시 공론의 장으로 올라왔다. 이 부지는 2003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 조성 당시 의료·교육시설을 전제로 계획됐으나, 20여 년이

    이동구 칼럼니스트
    11-19 11:41
  • 위기를 기회로" 여수시, 섬박람회 성공-민생경제 회복에 1조 4,825억 '총력 예산' 편성

    위기를 기회로" 여수시, 섬박람회 성공-민생경제 회복에 1조 4,825억 '총력 예산' 편성

    여수시가 2026년도 예산안 1조 4,825억 원을 확정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민생경제 회복'을 내년도 시정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8일 제252회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등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정 시장은 섬박람회 준비와 함께 미래혁신지구 조성, 기후위기 선제 대응 등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건설을 위한 8대 시정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침을 제시했다.예산 규모 및 주

    이동구 기자
    11-19 11:32
  • [출판 기념회]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터닝포인트' 토크 콘서트 개최

    [출판 기념회]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터닝포인트' 토크 콘서트 개최

    해운·항만 전문가이자 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을 지낸 박성현이 새 책 '터닝포인트–바다에서 길을 찾다' 출판을 기념해 시민과 독자들과 만난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북콘서트가 아닌, 저자가 바다와 산업 현장에서 체득한 깊은 통찰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박성현은 책을 통해 바다와 항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과정과 그 속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예측 불가능한 바다의 속성을 인생에 비추어, 삶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도록 돕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동구 기자
    11-19 11:00
  • '세수 감소 위기' 정면돌파…정기명 여수시장, "국비 1원이라도 더" 발로 뛰는 총력전

    '세수 감소 위기' 정면돌파…정기명 여수시장, "국비 1원이라도 더" 발로 뛰는 총력전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입니다."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하며 밝힌 소회에는 현재 여수시가 처한 냉엄한 현실과 국비 확보에 대한 절박함이 동시에 묻어난다.주력 산업의 부진으로 '곳간'이 줄어드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정 시장이 2026년 정부 예산안 심의 마지막 단계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문턱이 닳도록 중앙정치를 찾는 이유다.이는 단순한 연례행사가 아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도시의 명운이 걸린 메가 이벤트와 시민 안전 현안 해결을 위해 '

    이동구 칼럼니스트
    1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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