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진원면 ‘프란치스꼬의 집’에 나눔숲 조성…김한종 군수 “산림복지, 군민 삶의 질 핵심 가치”

녹색자금 1억 7,100만 원 확보… 사회복지시설 중심의 산림 치유공간 확충

장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진원면 노인복지시설 인근에 나눔숲 조성을 추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산림복지를 누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억 7,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녹색자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숲과 녹지 공간을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충하는 공익 사업으로,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기금을 활용해 내년부터 진원면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 주변 1,200㎡ 부지에 ‘산림복지 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눔숲은 노인·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는 휴식·산림치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장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진원면 노인복지시설 인근에 나눔숲 조성을 추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산림복지를 누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진원면 노인복지시설 인근에 나눔숲 조성을 추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산림복지를 누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산림복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숲이 주는 치유·복지 기능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핵심 정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이 진원면 주민과 시설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군민 누구나 숲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선정으로 총 세 차례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수혜를 받게 됐다. 2023년 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특히 노인전문요양병원에는 이달 중 나눔숲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이 같은 연속적 선정이 산림복지 분야의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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