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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극장골→승부차기 실축… 우쉬움 속 끝난 첫 MLS 플레이오프

    손흥민, 극장골→승부차기 실축… 우쉬움 속 끝난 첫 MLS 플레이오프

    손흥민이 멀티 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23일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LAFC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했다.손흥민은 팀이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후반 15분 만회 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으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이로써 손흥민은 MLS 진출 이후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그러나 승부차기에서는 첫

    김라온 인턴기자
    11-23 22:24
  • 가나만 넘으면 된다… 홍명보호, 첫 연승+월드컵 유리한 조편성 노린다

    가나만 넘으면 된다… 홍명보호, 첫 연승+월드컵 유리한 조편성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2연전 연승과 월드컵 포트2 수성에 도전한다.오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가나와 올해 마지막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이번 경기는 지난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전 2-0 승리에 이은 두 번째 경기다.홍명보호는 볼리비아전에서 전반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 손흥민(LAFC)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부상 복귀 골로 승리를 거뒀다. 가나전까지 승리할 경우, 홍명보호 출범 이후 첫 A매치 2연전 연승이 된다.지

    정성남 기자
    11-16 13:49
  • PSG 무너졌다…'김민재 활약' 뮌헨에 1-2 패

    PSG 무너졌다…'김민재 활약' 뮌헨에 1-2 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이강인이 속한 디펜딩 챔피언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졌다.PSG는 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에서 뮌헨에 1-2로 패배했다. PSG는 지난 시즌 UCL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한편 뮌헨은 이날 PSG를 꺾으며 UCL 4연승을 달성하고, 32개 팀 중 선두를 차지했다.뮌헨은 윙어 루이스 디아스가 전반 4분과 32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디아스는 추가시간에

    이윤서 인턴기자
    11-05 10:39
  • 황희찬, 첼시전서 시즌 1호 도움...울버햄튼 EFL컵 16강 탈락

    황희찬, 첼시전서 시즌 1호 도움...울버햄튼 EFL컵 16강 탈락

    황희찬(울버햄튼)이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컵 4라운드(16강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첫 도움을 작성했다. 이는 지난 8월 30일 에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의 시즌 첫 골 이후 61일 만의 공격 포인트 기록이다.이날 황희찬은 슈팅 2회, 키패스 2회, 드리블 돌파 1회로 공격에 기여했다. 수비에서도 인터셉트와 클리어링을 각각 2차례씩 기록하고, 후반 23분 교체됐다. 축구 통계사이트

    이윤서 인턴기자
    10-30 10:15
  • 손흥민, AC밀란 임대설에 "아니다" 확언한 부앙가

    손흥민, AC밀란 임대설에 "아니다" 확언한 부앙가

    손흥민(LAFC)의 유럽 임대설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그의 동료인 드니 부앙가(LAFC)가 손흥민의 AC 밀란행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최근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이 경기력 유지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떠나 유럽으로 단기 임대를 떠날 수 있다는 설이 구체화됐다.이는 영국 매체 더선이 지난 16일(한국시간) "MLS 스타 손흥민이 '데이비드 베컴 조항'으로 LAFC에서 프리미어리그로의 깜짝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

    이윤서 인턴기자
    10-24 11:38
  • 16강서 멈춘 U-20 한국…모로코에 패배, 8강 진출 실패

    16강서 멈춘 U-20 한국…모로코에 패배, 8강 진출 실패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모로코에 1-2로 패하며 2025 FIFA U-20 월드컵 여정을 16강에서 마쳤다.10일(한국시간) 칠레 랑카과의 에스타디오 엘 테니엔테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조별리그를 간신히 통과했으나, C조 1위 모로코의 벽을 넘지 못했다.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앞서 2019년에는 준우승, 2023년에는 4위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승 1무 1패로 B조 3위에 올랐고, 각 조

    이자하 기자
    10-10 13:02
  • 월드컵 공인구 최초 3국 상징 담았다…‘트리온다’의 정체는?

    월드컵 공인구 최초 3국 상징 담았다…‘트리온다’의 정체는?

    사상 첫 3개국 공동 개최를 반영한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가 공개됐다.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는 지난 3일(한국시간) FIFA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트리온다는 아디다스가 제작했으며, ‘세 개의 파도’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에서 이름을 따왔다.공식 발표에 따르면, 공의 디자인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세 공동 개최국의 상징색인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이 역동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파도를 형상화한 형태다.FIFA는 "트리온다는 새로운 4패널 구조로 설계돼 패널들이

    정성남 기자
    10-03 11:52
  • 린가드 물병 걷어차기…김기동 감독 "이해한다"

    린가드 물병 걷어차기…김기동 감독 "이해한다"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전북 현대와의 경기 도중 교체 지시에 불만을 드러낸 제시 린가드를 두둔했다.지난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린가드는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까지 활약한 뒤 문선민과 교체됐다. 경기 중 서울이 공격 주도권을 쥐고 있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상황에서 린가드는 벤치로 돌아오며 물병을 걷어차는 등 불만을 드러냈다.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수가 항상 그렇다. 90분을 뛰고 싶고, 선발로 나서고 싶은 게 프로의 마음"이라며 린가드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

    이자하 기자
    09-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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