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총 98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청노조 실질교섭권 보장’…노·사 이견 땐 교섭단위 분리된다

    ‘하청노조 실질교섭권 보장’…노·사 이견 땐 교섭단위 분리된다

    고용노동부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의 실질적인 실행을 위해 하청노조의 교섭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노동부는 24일, 원청과 하청노조 간 단체교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노동조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발표했다.정부는 지난 9월부터 경영계와 노동계를 아우르는 현장지원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현장 상황에 맞는 지침과 매뉴얼을 논의하는 과정도 병행했다.교섭절차에 대해서는 법적 현실을 모두 반영해 원청 사용자와 하청노조가

    ppss 기자
    11-24 16:52
  • ‘소비쿠폰, 11월 30일 밤 12시 이후 소멸’…행안부 “기한 내 모두 사용 당부”

    ‘소비쿠폰, 11월 30일 밤 12시 이후 소멸’…행안부 “기한 내 모두 사용 당부”

    행정안전부는 1차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오는 30일 자정에 공식 종료된다고 안내했다.따라서 지정된 기한 이후로는 소비쿠폰 잔액이 전부 소멸되기 때문에, 행안부는 사용자들에게 마감 전에 쿠폰을 모두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오는 11월 16일 자정 기준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배부한 소비쿠폰 중 9조 668억 원의 지급액 가운데 97.5%에 해당하는 8조 8407억 원이 이미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정부는 소비쿠폰이 조속히 소진돼 내수 회복에 도움을 주도록 소비쿠폰 사용 기간을 30일까지로 설정하고, 관련 내용을 국민들에게

    유솔미 인턴기자
    11-24 15:48
  • ‘남아공 동포에게 직접 약속’…이재명 “재외선거제도 개선에 최선 다할 것”

    ‘남아공 동포에게 직접 약속’…이재명 “재외선거제도 개선에 최선 다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 중 현지 동포와의 첫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맞물려 열렸으며, 양국 수교 이래 동포들을 위한 공식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간담회 현장에는 동포단체장, 경제계 인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예술인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전소영 남아공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통령의 방문이 국가 간 신뢰와 우정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은 격려 인사를 통해 1만 2000km 떨어진 타지에서도 동포들이 투

    유솔미 인턴기자
    11-24 14:53
  • ‘전화번호 10분 내 신속 차단’…보이스 피싱 피해 막는 새 제도 시행

    ‘전화번호 10분 내 신속 차단’…보이스 피싱 피해 막는 새 제도 시행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전화번호 긴급차단 제도가 공식 시행에 들어갔다.지난 24일부터 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통해 SKT, KT, LGU+ 등 통신 3사와 삼성전자와 협력해 해당 제도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이전에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범죄 의심 번호에 대해 이용 정지 조치가 가능했지만, 실제 차단까지 평균 이틀 이상 소요돼 실효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체 피싱 피해의 약 75%가 문자나 전화 수신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경찰청은 번호가 통신망에 접속되자마자 차단이 가능하도록

    손채린 인턴기자
    11-24 13:52
  • ‘프랑스와 140년 우정…독일, 통일 노하우 공개?’ 이재명, 연이은 정상회담서 협력 확대 강조

    ‘프랑스와 140년 우정…독일, 통일 노하우 공개?’ 이재명, 연이은 정상회담서 협력 확대 강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가를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및 메르츠 독일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실시했다.먼저, 이재명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진행하며,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가 특별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양국이 더 긴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어 “내년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인 만큼, 9월에 불발된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이 내년에는 실현되길 바란다”는 덕담도 전했다.이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은 “방한을 추진하겠다”고 답했으

    ppss 기자
    11-23 22:02
  • ‘국제협력 강화로 다자주의 재확인’…이재명·에르도안·알바니지 믹타 정상 회동

    ‘국제협력 강화로 다자주의 재확인’…이재명·에르도안·알바니지 믹타 정상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믹타(MIKTA) 정상회의에서 의장 자격으로 회원국 대표들과 회동했다.이번 정상 회동은 우리나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참여했다.우리나라는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믹타 의장국을 맡고 있다.회의에는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 인도네시아 부통령, 에드가르 아마도르 사모라 멕시코 재무장관이 함께 했다.정상들은 전세계가 마주한 공동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주의의 복원과 실질적 국제협력이 반드시 필

    정성남 기자
    11-23 21:58
  • ‘2028년 G20 정상회의, 서울에서 열린다’…‘남아공 정상선언’ 채택

    ‘2028년 G20 정상회의, 서울에서 열린다’…‘남아공 정상선언’ 채택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첫날, 총 122개 항으로 구성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번 선언문은 지정학적 긴장 속에 다자 협력의 필요성과 세계적 재난 대응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다뤘다.특히 선언문 마지막 122항에는 2028년 대한민국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임이 포함됐다.정상들은 요하네스버그에 모여 지속가능성, 연대, 평등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G20 회의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초반 항목에서 G20 정상들은 국제법과 유

    이자하 기자
    11-23 21:53
  • ‘2035년 개항 목표’…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재개 움직임

    ‘2035년 개항 목표’…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재개 움직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다시금 추진된다.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올해 안으로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에 대한 입찰 공고를 진행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부지조성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통합해 맡기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전체 공사기간은 106개월로 산정됐다. 공사비는 최근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기존 10조 5000억 원에서 10조 7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정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각종 입찰 절차를 거쳤으나, 4차례의 유찰 및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사업

    이자하 기자
    11-21 22:31
  • ‘연말정산 한 번에 끝낸다’…국세청,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마감 임박

    ‘연말정산 한 번에 끝낸다’…국세청,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마감 임박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한 번에 회사에 제출할 수 있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신청이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국세청은 2025년 연말정산을 앞두고 각 회사에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1차 신청을 30일까지 받고 있으며, 필요시 추가 또는 수정 요청은 내년 1월 10일까지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근로자는 자료를 직접 회사 시스템에 올리는 과정이 생략되고, 회사 역시 별도의 자료 수집과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총 7만 7000개 회사와 27

    정성남 기자
    11-21 15:38
  • 이재명 대통령 ‘샤인 이니셔티브’로 비전 공유...“한·중동 상생, 청년 교류가 핵심”

    이재명 대통령 ‘샤인 이니셔티브’로 비전 공유...“한·중동 상생, 청년 교류가 핵심”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학 연설에서 ‘샤인(SHINE) 이니셔티브’라는 명칭의 새로운 중동 협력 구상을 직접 발표했다.샤인 이니셔티브는 이집트와 중동, 그리고 대한민국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자는 비전을 담은 것으로, 샤인(SHINE)은 Stability(안정), Harmony(조화), Innovation(혁신), Network(네트워크), Education(교육)을 뜻한다. 이 대통령은 이 다섯 가치로 한반도와 중동이 평화뿐 아니라 번영, 문화 분야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번 이니

    이윤서 인턴기자
    11-21 15:26
  • 김민석 총리, 인제군 산불에 대피·진화 명령...“초기 대응 힘써라”

    김민석 총리, 인제군 산불에 대피·진화 명령...“초기 대응 힘써라”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발생한 강원 인제군 산불과 관련해 신속한 초기 진화와 대응을 각급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김 총리는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은 직후 지방자치단체와 유관 기관들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주민 대피가 빠르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지시했다.특히 교통약자 및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조하며, 대피가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재난 정보와 대피소 위치 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대피 주민들이 최소한의 불편만 겪도록 대피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 구호물자도 넉넉하게 확보할 것을 관

    이윤서 인턴기자
    11-21 15:25
  • 광고주협회–온신협, 가짜뉴스 근절 위해 협력...신뢰 회복한다

    광고주협회–온신협, 가짜뉴스 근절 위해 협력...신뢰 회복한다

    가짜뉴스 근절과 신뢰 콘텐츠 확산을 위한 두 협회 간의 공동 대응이 본격화됐다.2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3층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세미나실에서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노승만)와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박학용)가 ‘가짜뉴스 근절과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검증된 콘텐츠 확산과 광고주의 브랜드 가치 보호, 그리고 건강한 온라인 광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짜 뉴스 및 허위 정보

    손채린 인턴기자
    11-21 01:55
  • ‘글로벌 위상 강화’…한국, 내년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으로 선출

    ‘글로벌 위상 강화’…한국, 내년 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으로 선출

    한국이 202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부의장국으로 선정됐다.외교부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OECD 정례이사회에서 한국이 내년 각료이사회(MCM) 부의장국으로 결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이번 선출은 의장국인 핀란드의 적극적인 지지와 회원국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졌다.한국은 핀란드, 뉴질랜드와 함께 내년 OECD 각료이사회를 준비하며, 세부 의제 설정과 전반적인 행사 운영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OECD 각료이사회는 한 해에 한 번, 38개 회원국의 각료급 인사들이 참가해 세계

    이자하 기자
    11-21 01:53
  • ‘596억 달러 수출 신기록’…친환경차·전기차 판매는 회복세 이어가

    ‘596억 달러 수출 신기록’…친환경차·전기차 판매는 회복세 이어가

    올해 자동차 수출이 596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자동차 수출액이 596억 달러에 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차와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수출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다만 지난 10월 한 달간 수출 실적은 55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5% 줄었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량과 총 생산량도 각각 12.8%, 17.6% 감소했다.자동차 업계는 "추석 연휴와 업체별 휴무 조정 등으로 조업일수가 3~4

    손채린 인턴기자
    11-20 17:07
  •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개시...신청 기간 및 구간별 지원 금액 정리

    국가장학금 1차 신청 개시...신청 기간 및 구간별 지원 금액 정리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시작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20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2월 2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국가장학금은 월 소득 인정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며,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한국장학재단)에서 24시간 가능하다. 단, 마감일인 12월

    손채린 인턴기자
    11-20 15:25
  • ‘K-뷰티·푸드 중동 신시장 연다’…이재명·UAE, 다각적 경제협력 확대

    ‘K-뷰티·푸드 중동 신시장 연다’…이재명·UAE, 다각적 경제협력 확대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 19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계기로 총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문화, 방산,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과 뷰티, AI 기반 원전 유지보수, 방공망 구축, 그리고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문화 분야에서는 CJ가 UAE 내 최대 뷰티 리테일사인 LIFE Healthcare Group과 K-뷰티 유통에 대한 협력에 나서고, GCC 지역의

    유솔미 인턴기자
    11-20 14:47
  • ‘한-UAE 원전 협력’…산업부, 경제협력위 신설·AI 기술로 수출 박차

    ‘한-UAE 원전 협력’…산업부, 경제협력위 신설·AI 기술로 수출 박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 직후 UAE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두 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된 첫 번째 양해각서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부 장관이 한-UAE 포괄적경제협력동반자협정(CEPA) 이행을 담당할 경제협력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한-UAE CEPA는 지난해 5월 공식적으로 서명된 뒤 국회의 비준 절차가 진행 중이며, 한국이 중동 국가와 맺은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이라는 의의를 지닌다.경제협력위원회는 CEPA 발효와 동시에

    유솔미 인턴기자
    11-19 16:47
  • ‘반도체·이차전지 소부장 경쟁력 강화’…21개 기업에 1211억 쏜다

    ‘반도체·이차전지 소부장 경쟁력 강화’…21개 기업에 1211억 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기술소위원회를 열고, 첨단산업 분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 21곳의 투자지원 대상을 최종 확정했다.지원 대상에는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솔브레인, 반도체 장비 업체 주성엔지니어링, 이차전지 전해액 기업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바이오 배지 업체 아미코젠 등이 포함됐다.이들 기업에는 국내 첨단산업 공급망 안정화 및 핵심 전략물자 생산 확대를 목표로, 신규 투자분의 30~50%에 해당하는 지원금이 국비와 지방비로 지급될 예정이다.금년도 투자지원금 사업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정성남 기자
    11-18 22:31
  • ‘싱가포르·LA·파리서 한식 매력 인정’…내음·바루 등 7곳, 해외 우수 한식당 선정

    ‘싱가포르·LA·파리서 한식 매력 인정’…내음·바루 등 7곳, 해외 우수 한식당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파리의 한식당 7개를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새롭게 지정했다.이 제도는 한식당의 메뉴 품질과 서비스, 위생, 그리고 한국산 식재료의 활용 여부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 평가해 현지에서 한식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 심사에서는 27개 항목에 근거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에서는 내음, 서울레스토랑, 엄용백이 선정됐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바루, 대도식당, 수원갈비가, 파리에서는 순그릴 샹젤리제가 각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싱가포르의 '내음

    김라온 인턴기자
    11-18 22:30
  • 이재명, 한-아랍 진출의 베이스캠프 UAE서 “공동번영 확신, 든든한 조국 약속”

    이재명, 한-아랍 진출의 베이스캠프 UAE서 “공동번영 확신, 든든한 조국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 순방 일정의 한 부분으로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재외동포들과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동포단체 대표, 현지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광덕 UAE 한인회장도 참석했으며, 그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신뢰받는 경험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장광덕 회장은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혁신과 포용을 강조하는 국가 비전에 발맞춰 현지에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민간 외교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

    이윤서 인턴기자
    11-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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