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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치고 올라왔다…14년 만에 삼성 제치고 스마트폰 출하량 1위
(PPSS 양진희 인턴기자)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의 흥행을 바탕으로 14년 만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지난 25일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 점유율 19.4%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는 삼성전자를 앞지르는 수치로, 애플이 출하량 기준 선두에 오르는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애플은 고급형 제품 중심 전략을 유지한 반면, 삼성전자는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전략을 취해왔다.아이폰17 시리
사회 이슈양진희 인턴기자11-26 09:58 -
“영어 24번 논란에도”…수능 정답 유지, 성적표는 12월 5일 그대로 배부
(PPSS 양진희 인턴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와 정답에 출제 오류는 없었다는 공식 결론이 나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25일, 지난 13일 실시된 수능에 대해 제기된 총 675건의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든 문항의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접수된 이의신청 중 단순 의견 개진이나 중복·취소 등을 제외한 51개 문항, 509건에 대해 이의심사 실무위원회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평가원은 "출제 취지와 교육과정의 적합성을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회 이슈양진희 인턴기자11-26 09:57 -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 '무허가 줄기세포' 논란 스카이브 실소유... "환자는 돈줄, 병원은 사금고였나"
‘대리수술'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의료 윤리의 바닥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 으며 재판을 받고 있는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이번에는 병원장 개인 회사를 통한 '무허가 줄기세포 영업'과 '부당 내부거래' 의혹으로 또다시 파문의 중심에 섰다.지난 21일 은 "[단독] 연세사랑병원-스카이브 '무허가 줄기세포' 공급 의혹"을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추가 취재에서 "최첨단 줄기세포 기업"이라고 홍보해 온 '주식회사 스카이브(SKYVE, 구 티제이씨라이프)'를 두고, 고용곤 원장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개인 회사가 아니냐
사회 이슈정성남 기자11-26 09:56 -
공영민 군수의 ‘청년 정책 결실,고흥 ‘고명팀’, 전남 우수공동체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가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청년 정착 및 인구 유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원받은 청년공동체 ‘고명팀(대표 김경림)’이 전라남도 주관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청년공동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공영민 군수가 주도해 온 청년 네트워크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제적인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 활력 제고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공영민 군수의 ‘청년 기(氣) 살리기, 촘촘한 지원 정책이 만든
지역이동구 기자11-25 18:41 -
제22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출범, 박노신 회장 취임
지난 11월 24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가 출범식과 함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이번 22기를 이끌어갈 수장은 바로 박노신 신임 협의회장이다. 박노신 회장은 제5대부터 8대까지, 광양시의회 4선 의원을 지내며 지역민과 동고동락해 온 ‘광양의 산증인’이다. 특히 제6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과 경륜은, 이제 지역을 넘어 평화 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업을 수행하는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이날 취임사에서 박노신 회장은 평화통일 정책이 더
지역이동구 칼럼니스트11-25 14:31 -
정기명 여수시장, ‘AI·디지털 행정’ 결실 맺어…호남 최초 ‘스마트도시’ 등극
여수시가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정기명 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AI와 디지털 기반의 혁신 행정이 뚜렷한 성과를 드러냈다.이번 인증은 단순한 지자체 평가를 넘어, 여수시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행정과 시민 생활 전반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음을 입증하는 공식적인 지표로 평가받는다.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기술 및 기반 시설 등 총 53개에 달하는 까다로운 지표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 도시를 선정한다. 여수시는 인구 50만 미만의 중소도시 부문에서 총점의
지역이동구 기자11-25 11:16 -
임시정부 편찬 ‘한일관계사료집’ 완질본 국내 귀환…3·1운동 체계적 기록
임시정부가 1919년 편찬한 ‘한일관계사료집’ 완질본이 국내에 들어왔다.국가보훈부는 24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으로부터 ‘한일관계사료집’ 완질본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한일관계사료집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국제연맹회의에 대한민국 독립의 당위성과 일본 식민통치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편찬한 사료다. 고대부터 경술국치에 이르는 한일 관계사(제1부), 강제병합의 부당성(제2부), 병합 이후 3·1운동 전까지의 일제 탄압과 식민지 현실(제3부), 3·1운동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료로
사회 이슈유솔미 인턴기자11-24 15:55 -
질병청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당부...인플루엔자 증상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중증화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질병청은 "실험 실적으로 (국가 백신의) 중화능을 분석해 보면 A형 독감 중 H1N1 바이러스나 B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높은 중화능을, A형 중 H2N2에 대해서는 H1N1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기준치 이상의 중화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중화능과 관련한 감염 예방 효과 말고도 중증화 방지나 입원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적 보고도 나오고
노동·복지손채린 인턴기자11-24 15:49 -
세계유산 전문가들 “종묘 앞 고층개발, 공동 영향평가로 해법 찾아야”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서울시에 세계유산영향평가(HIA) 이행을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24일 학계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일대 개발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와 국가유산청,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세계유산 공동영향평가’를 제안했다.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위원회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작성한 입장문에서 “공동 영향평가와 국제 자문 절차의 공식 가동이 가장
사회 이슈유솔미 인턴기자11-24 14:12 -
동북권 숙원 풀렸다…우이신설 연장선 본격 착공
서울 동북권의 숙원 사업이었던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24일 서울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은 14년간 지연돼 온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의 실질적 착공을 알리는 행사였다.우이신설 연장선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솔밭공원역에서 방학역까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3.94㎞ 구간에 정거장 3개소가 신설된다
지역손채린 인턴기자11-24 13:57 -
전남교육청, ‘학생독립운동·DJ정신’ 하나로 1만 명 함께 달린 교육축제
전남교육청이 학생독립운동 96주년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인권 정신을 기리는 ‘전남교육감배·김대중 마라톤대회’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며 약 1만 명이 참여한 전남형 교육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전남교육청이 학생독립운동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평화·인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한 ‘전남교육감배·김대중 마라톤대회’가 올해 학생독립운동 96주년을 맞아 약 1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남교육청이 학생독립운동과 DJ정신을 하나로 잇는 첫 공동 행사로 준비했으며,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지역이동구 기자11-24 09:52 -
누리호 4차 발사 앞두고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심야 입장’ 진행
고흥군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일정에 맞춰 우주발사전망대를 특별 운영하며, 전국에서 몰릴 관람객의 안전 관리와 편의 제공에 나섰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27일 0시 54분부터 01시 14분 사이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됨에 따라 △우주발사전망대 특별 운영 △안전 관리 강화 △추위 대비 방문객 지원 등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누리호 발사 관람 최적지로 꼽히는 만큼, 전국에서 관람객이 대거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군은 안전 확보를 최우선
지역이동구 칼럼니스트11-21 16:35 -
고흥군 살림 9,169억…민생·SOC 집중 투자로 재정운영 기조 전환
고흥군이 내년도 본예산을 9,169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1.94% 늘어난 수치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1일 2026년도 본예산안을 9,169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8,994억 원보다 175억 원(1.94%) 증가한 수치로, 군 역대 최대 규모다.군은 이번 예산안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며,
지역이동구 칼럼니스트11-21 16:32 -
여수시, 아침 챙기는 화목한 에그데이…정기명표 소확행 복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바쁜 업무와 일상에 쫓겨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간식 이벤트가 공직 사회 내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정기명 시장이 평소 강조해 온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시정 철학이 구체적인 복지 시책으로 구현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여수시는 국동임시별관 근무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화목한 에그데이(EGGDAY)’가 직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지역이동구 칼럼니스트11-21 10:46 -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 일정은...주요대학 40.9%정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주요 정시모집 일정과 합격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했다.원서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 ~ 12월 31일 3일간이며, 모든 대학이 이 기간 내에 접수를 실시하지만, 마감 시각이 대학별로 다르므로 지원 대학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모집군별 전형 기간은 가군이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12일까지, 나군이 1월 13일부터 1월 20일까지, 그리고 다군이 1월 21일부터 1월 28일까지 각각 8일간 진행된다. 서울대, 연세대,
교육·인문학이윤서 인턴기자11-21 10:27 -
해남군지역자활센터,전국 최우수…전남 자활정책 견인차로 부상
해남군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남 자활정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해남군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28개 센터 중 단 한 곳만 선정되는 최우수기관에 해남군이 이름을 올리면서 전남 자활정책 전반을 이끄는 핵심 기초자치단체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2024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참여자 자활역량 강화,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지역이동구 기자11-21 09:35 -
주차장 대폭 축소에 수만 명 운집 예상…주말 잠실 교통대란 예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이번 주말부터 사흘간 대규모 행사들이 잇따라 열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여러 체육시설에서 콘서트와 스포츠 행사, 팬 미팅 등이 연이어 진행되며 하루 평균 수만 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먼저, 잠실야구장에서는 22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LG 트윈스가 주최하는 '2025 러브 기빙 페스티벌(Love Giving Festival)'이 열린다. 이어 2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두산 베어스의 팬 감사 행사가 예정돼 있다.같은 기
범죄·안전손채린 인턴기자11-20 16:57 -
여수교육청,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민·관·산·학 협력 시동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이번 선포식은 여수시의 발전 방향과 연계한 중장기 교육 목표를 수립하고, 인구 유출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산·학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수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수립한 3대 추진 전략인 △교육환경 혁신 △해양·지역공동체 특화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 방안을 이날 공개한다. 이를
교육·인문학이동구 기자11-20 15:43 -
신안 해역서 여객선 좌초 사고..."뉴스 보다가 조타 시점 놓쳐" 일등항해사·조타수 긴급체포
신안 해역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게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지난 19일 오후 8시 16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 중이었다. 승객 전원은 3시간 10분 만에 무사히 구조됐으나, 30명가량이 좌초 충격으로 경미한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20일, 중대한 운항 과실이 확인된 일등항해사 A씨와 조타수
사회 이슈유솔미 인턴기자11-20 13:42 -
영암 삼호읍, 21일 밤 ‘거대한 디스코장’ 변신…응답하라 1988!
이번 주 금요일(21일) 밤, 영암군 삼호읍의 거리가 1980년대 ‘롤러장’ 감성으로 물든다. 화려한 조명 아래 신나는 디스코 음악이 흐르고, 베트남·우즈베키스탄의 ‘집밥’ 냄새가 발길을 붙잡는 곳. 영암군이 ‘문나이트 인 삼호’를 주제로 여는 ‘2025 삼호 달빛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힙(Hip)한 ‘뉴트로(New+Retro) 파티’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1일 오후 6시 30분, 삼호읍 대불주거로 일대에서 이주민과 선주민이 어우러지는 ‘2025 영암 삼호 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이동구 칼럼니스트11-20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