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총 6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MMRD, 신곡 '각자도생'으로 11월의 이별 풍경 그리다
유미와 박영신의 프로젝트 그룹 MMRD가 11월 싱글 '각자도생'을 발매했다.MMRD는 매월 하나의 감정 테마를 정해 싱글로 발표하는 월간 프로젝트로, 록과 발라드를 기반으로 한 서정적 사운드가 특징이다.이번 신곡은 11월의 숫자 '11'에서 영감을 받았다. 붙어 있던 '2'가 갈라져 각각 '1'이 되듯,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순간을 담담히 그려냈다.'각자도생'은 이별 이후의 감정보다 이미 끝이 정해진 관계의 현실을 담는다. "서로의 끝에 서 있다", "각자의 길로"는 돌이킬 수 없는 거리를, 반복되
이효원 기자11-25 16:16 -
이언 정·알렉스 빌야크, 전쟁 속 3년 협업 끝 'Life Is So Good' 발매
한국 작곡가 이언 정과 우크라이나 밴드 엠브리즈의 보컬 알렉스 빌야크가 전쟁 속 3년 원격 협업 끝에 런던에서 만나 완성한 두 곡 'You'와 'Life Is So Good'을 공개했다.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넘어 탄생한 이 곡들은 "당신은 견뎌냈다(You)"에서 "삶은 소중하다(Life Is So Good)"로 이어지며, 위로를 넘어 일상의 희망을 전한다.2022년, 이언은 글로벌 뮤지션 매칭 플랫폼에서 자신의 곡 'Little Bird'에 어울리는 보컬을 찾다가 알렉스 빌야크의 목소리를 듣고 직감했다. "목소리만 듣고 제가
이효원 기자11-07 11:33 -
12회 고척돔 이후 또 한 번의 진화…엔시티 드림, 정규 앨범 출격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새 앨범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엔시티 드림은 새 정규 앨범 ‘Beat It Up’으로 오는 17일 오후 6시 컴백을 확정하고 사전 예약 및 스트리밍 예약을 시작했다.이번 컴백 타이틀곡 ‘Order Shaker (The Beat Disruptor)’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들로 구성된 ‘Beat It Up’은 엔시티 드림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음악적 색깔을 한층 더 진화시킨 작품으로 알려졌다.최근 엔시티 드림은 고척스카이돔에서 12회 공연을 펼치며
손채린 인턴기자11-04 08:52 -
5개월 만의 귀환...라이즈, 'Fame'으로 전하는 또 다른 이야기
라이즈(RIIZE)가 신곡 ‘Fame’으로 5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라이즈는 공식 SNS를 통해 신곡 ‘Fame’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비주얼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은석은 짧은 은색 머리에 검은색 목폴라를 입고, 창가에서 자연광을 받으며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Fame’은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Odyssey’ 발표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은
손채린 인턴기자11-03 14:20 -
‘글로벌 힙합 전설 총출동’...Trey Songz&Timbaland, ‘SUPER VIBE KOREA’서 첫 내한
국내외 힙합과 알앤비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대형 음악 축제 ‘SUPER VIBE KOREA’가 개최된다.오는 12월 6일과 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MBC가 주최하고, Trey Songz와 Timbaland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Trey Songz는 영화 ‘스텝 업’ OST와 ‘Slow Motion’ 등으로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장식했으며, Timbaland는 Justin Timberlake의 ‘SexyBack’, Nelly Furtado의 ‘Promisc
손채린 인턴기자10-28 06:30 -
유미X박영신 MMRD, 10월 신곡으로 가을 감성 전한다
프로젝트 그룹 MMRD(엠엠알디)가 오늘(16일) 10월 싱글 '바람이 가져온'과 '우린 그렇게'를 발표했다.가수 유미와 베이시스트 박영신으로 구성된 MMRD는 매달 새로운 싱글을 공개하며 음악적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10월 싱글은 가을 바람 속 어린 시절 기억과 그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유미는 "가을 공기에는 언제나 그리움이 담겨 있다. 이번 노래들은 그 시절의 나, 그리고 우리를 다시 불러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과거는 지금보다 어린 시절이고, 그 시절 잘 모르고 살아가던 우리를 떠
이효원 기자10-16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