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곡성군수, '노점 카드결제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새 지평 열다

행정-상인회 협력, 버스 도우미가 결제 인력 투입… 기본소득 지급 시기 맞춰 일 매출 1천만 원 '매출 급증' 성과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통시장 노점 카드결제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노점의 오랜 구조적 한계였던 카드 결제 불가 문제를 창의적인 협력 모델로 해결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국 최초 모델, 구조적 한계를 넘다

조상래 군수는 전통시장 노점의 결제 편의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상인회 소유 카드리더기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단말기 설치가 어려운 노점의 특성을 반영한 이 모델은 행정과 상인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했다.

특히, 곡성군은 기존의 전통시장 버스 도우미를 현장 결제 지원 인력으로 투입했다. 이들이 카드리더기를 들고 시장 곳곳을 순회하며 노점에서 발생하는 결제를 즉시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단말기 설치 없이도 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전국 최초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했다.

이 서비스는 10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11월 전남형 기본소득 선불카드 지급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즉각적인 효과를 냈다.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통시장 노점 카드결제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노점의 오랜 구조적 한계였던 카드 결제 불가 문제를 창의적인 협력 모델로 해결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통시장 노점 카드결제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노점의 오랜 구조적 한계였던 카드 결제 불가 문제를 창의적인 협력 모델로 해결한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결제 편의성 확보, 매출 증대로 이어져

서비스 도입 효과는 11월 전남형 기본소득 지급과 동시에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결제 편의성이 대폭 높아지면서 방문객의 소비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은 단 하루 만에 노점에서만 일 매출 1천만 원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옥과 전통시장과 석곡 전통시장 역시 각각 4백만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며, 카드결제 도입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미쳤음을 입증했다.

상인들 역시 "손님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군의 정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상래 군수, "현장 중심 정책 꾸준히 추진할 것"

조상래 군수는 이번 성과에 대해 "곡성군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 협력하여 전통시장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곡성군은 향후 상인회와 함께 결제 인력 지원 확대, 카드리더기 운영 효율화, 노점 결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추가로 추진하며, 전국 최초의 이 선도적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PSS ㅍㅍㅅㅅ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