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떠날 때가 되었다

임상심리전문가 수련생으로 이 집에 이사 와서

작가이자 사업가가 되어 떠난다

나에게 다정하자고 다짐하는 사람이 되었고

좋은 사람들 굉장히 많이 알게 되었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니 이제 떠날 때가 되었다

오래전부터 이별해왔던 과거의 나에게

인사를 하고

새로운 곳으로 가자

원문: 서늘한여름밤의 심리학 썰
저작권자 © PPSS ㅍㅍㅅㅅ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