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한 LG 트윈스의 진격... 한국시리즈 상징까지 공개

정규시즌 1위 LG, '더 로드 투 챔피언스'로 한국시리즈 출격 준비

유광점퍼·잠실야구장 상징 활용, 팬과 함께한 여정 강조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진출에 앞서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한 LG 트윈스는 지난 2일 한국시리즈 공식 캐치프레이즈와 엠블럼을 발표했다. LG는 "한국시리즈 캐치프레이즈를 '더 로드 투 챔피언스'(The Road to Champions)로 정했다"고 밝히며,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선수단과 팬이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의 여정이 담겼다"고 전했다.

이어 "캐치프레이즈는 치열한 정규시즌을 거쳐 마침내 한국시리즈라는 마지막 무대에 오른 LG 트윈스의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며 "우승을 향한 길은 결코 쉽지 않지만, 팀과 팬이 하나 되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 과정 자체가 LG 트윈스의 자부심이자 힘의 원천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엠블럼은 구단의 정체성과 열정을 담은 디자인으로, LG 트윈스를 상징하는 유광점퍼와 잠실야구장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LG 구단은 "한국시리즈에 나서는 선수단의 결연한 의지와 자신감 있는 태도를 표현하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언급했다.

사진=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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