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삶을 바꾸는 첫 영어” 주한영국문화원, 학부모 대상 컨퍼런스 개최

주한영국문화원(원장: 사라 데브롤, Sarah Deverall)이 11월 6일과 12일, 각각 서울 강남과 정동에서 프리미엄 영어교육 전문 컨퍼런스 ‘Kinder Plus Insight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킨더 플러스(Kinder Plus) 프로그램의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영어학습의 바람직한 접근법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아이의 삶을 바꾸는 첫 영어(The First English that Changes a Child’s Life)’를 주제로, 자녀의 첫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총 두 개의 세션으로, 1부에서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를 펼치며, ‘균형 있는 성장, 아이의 언어와 사고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최나야 교수, ‘아이의 뿌리 언어와 영어, 글로벌 인재의 첫걸음’을 주제로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가 강연한다. 2부에서는 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 센터장이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아이의 삶을 위한 영어’라는 주제로 킨더 플러스(Kinder Plus)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사라 데브롤 주한영국문화원장은 “Kinder Plus Insight Day는 단순한 영어 교육 설명회를 넘어, 아이의 언어 발달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한 자리”라며, “이번 컨퍼런스로 장기적인 영어 학습 로드맵을 함께 그려가고,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킨더 플러스(Kinder Plus)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사고력, 창의력,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통합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영국문화원의 미취학 종일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영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검증된 국제 유아 교육 과정 IEYC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현재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글로벌 감수성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통해 아이의 첫 영어 여정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한편, 컨퍼런스는 ▲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 서초 어학원 주관으로 11월 6일(목) 오전 11시 강남 씨스퀘어에서, ▲주한영국문화원 영러너 시청 어학원 주관으로 11월 12일(수) 오전 11시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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