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정부과제 수행·교육복지 협력 위해 맞손

소방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 공동 추진

(사)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이사장 김현중)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는  2025년 11월 4일(화), 소방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정부 과제 공동 수행, 재교육 및 교육 복지 향상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의 현장 실무 경험 및 전국적 네트워크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학술적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정부 및 공공기관 발주 연구용역 공동 수행 ▲소방안전 전문인력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복지 혜택 제공 ▲산업체 맞춤형 현장실습 확대 등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사)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 김중일 사무총장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안전학과 김동준 학과장이 주요 협약 당사자로 참석하여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임직원 및 강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재교육 프로그램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ICT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 활용’, ‘소방안전 빅데이터 분석’, ‘AI 기반 위험도 예측’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 포함되며, 협회 관계자 및 직계가족은 학위과정 입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 및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소방안전 정책 연구, 법규 개선, 표준화 연구 등을 위한 공동 세미나와 학술대회 개최, 정책 제안서 공동 작성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대학 재학생에게는 협회의 전국 조직망을 활용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일홍 총장은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와의 협력은 현장 중심의 산업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소방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성을 강화해 국민 안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 김현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임직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교육 복지와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 확산과 공익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민·학 협력을 통한 소방안전 분야 인재 양성 및 과학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정부 과제 수행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실질적 기여가 기대된다.

(사)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2020년 12월 30일 소방청의 허가를 받은 단체로 부산 본부를 비롯한 120개 지회 및 1,200여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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