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연 3.256% 등 주요 만기 금리 일제히 떨어져
20년·30년·50년물 모두 하락…채권 시장 조정세 지속
서울 채권시장에서 24일 주요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3년 만기 국고채는 전 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해 연 2.866%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연 3.256%로, 전일보다 1.5bp 낮아졌다.
5년물과 2년물도 각각 0.9bp, 0.5bp 떨어져 연 3.067%, 연 2.686%를 기록 중이다.
20년 만기 국고채 역시 연 3.247%로 3.0bp 하락했으며,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6bp, 2.7bp 내린 연 3.193%, 연 3.132%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고채권(1년)은 연 2.448%로 0.2bp 낮아졌으며, 통안증권(2년)도 연 2.753%로 1.6bp 하락했다.
회사채(무보증3년·AA-) 금리는 연 3.299%로 전일보다 0.9bp 내린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여러 만기의 국고채 금리가 모두 내림세를 이어가며 채권 시장 전반에 조정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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