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오는 11월의 끝자락. 으슬으슬하게 떨려오는 몸을 데워줄 따끈한 탕 요리가 생각나는 순간이다. 국내산 미꾸라지로 구수한 맛을 살린 추어탕부터 몸에 좋은 약재로 건강한 맛을 더한 삼계탕, 시원한 국물이 속을 풀어주는 복어탕까지! 100년을 이어갈 따끈한 정, 전국 탕 요리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미꾸라지와 시래기의 구수함이 깃든, 남원 천거동 ‘새집추어탕’


- 위치: 전북 남원 천거길 9
-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 가격: 추어탕 9,000원, 미꾸리깻잎튀김(小) 10,000원
- 후기(식신 옹심이): 엄청 큰 추어탕 맛집. 모양은 흔히 보이는 추어탕이지만 진한 국물을 떠먹어 보면 왜 유명하고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반찬이 적어도 본 메뉴가 맛있으니 할 말 없음.
2. 인삼과 약초로 맛과 건강을 살린, 금산 금산읍 ‘금산원조 김정이삼계탕’


3. 칼칼한 국물과 돼지 등뼈가 만난, 서울 동선동 ‘태조감자국’

4. 기운이 불끈불끈 솟아나는, 광주 백운동 ‘내고향식당’


- 위치: 광주 남구 백양로 65-1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B/T 14:30–16:30
- 가격: 흑염소탕 12,500원, 흑염소수육(중) 59,000원
- 후기(식신 rrjsQkdd): 족발 제작소라고도 불리는데 최근에 이름을 족제소로 바꾼 듯? 육수가 깨끗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대요! 반반으로 주문해서 먹으면 매콤한 족발과 야들야들한 그냥 족발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5. 한입만으로 속 풀어주는 국물, 울산 주전동 ‘활진복어요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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