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고 9건 성과 공유… 정창모 부군수 "군민 중심 행정 지속 추진"
곡성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무원 조직 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그 혜택이 군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4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4개 분야에서 총 9건의 사례가 발표되며 아이디어를 나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분야별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일반행정·군민안전 분야: ‘곡성형 창의융합교육체계 구축 및 운영’ △ 농림축산업·농촌문화 분야: ‘피해목에서 에너지로 변신, 탄소 저감 성공 스토리’ △ 지역경제·문화관광 분야: ‘우리가족의 특별한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 환경·복지·보건 분야: ‘곡성형 3S스마트 맵 안전 돌봄체계 구축’
이 외에도 ‘편리한 곡성몰, 매출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고(÷)’ 사례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이번 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군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창의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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