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일상비일상의틈byU+, 예술과 기술 결합한 실험적 전시로 MZ세대 소통 확대
“작품을 넘어 공간 전체를 캔버스로”…창조경제 주제 시각화, 12월 31일까지 진행

‘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 사진=LG유플러스
‘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가 서울 강남대로에서 현대 미술 전시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호튼과 함께 추진되며,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조의 경제: AI와 인간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열린다.

참여 작가는 이우환, 이세현, 양정욱, 박서보, 유화수, 윤석원, 장진승, 에디람, 박한샘 등 국내 대표 9인으로 구성돼 있다.

‘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 사진=LG유플러스
‘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 사진=LG유플러스
‘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 사진=LG유플러스
‘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 사진=LG유플러스

전시 공간의 각 층은 특색 있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1층에서는 동양적인 미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선보이고, 2층과 지하 1층에서는 인공지능(AI) 요소를 융합한 현대적인 감각의 미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예술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특히 작품 선정부터 배치까지 갤러리호튼과 긴밀히 협업하며 관람객 누구나 편안한 환경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전시 기획을 담당한 최윤정 기획자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예술적 사고의 확장을 꾀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캔버스로 해석해, 인간과 기술, 예술이 서로의 경계를 넘는 창조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은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을 브랜드 경험을 넘어 일상과 예술이 조우하는 문화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 사진=LG유플러스
‘강남 한복판에 예술이 펼쳐진다’…이우환·이세현 등 9인, AI와 현대미술의 만남 /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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