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아 5명, KB국민은행 지원으로 무료 수술 성공
10여 년간 해외 의료 지원 지속…캄보디아 환아 107명 새 삶 선사

KB국민은행이 최근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무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3년에 맺은 협약을 기반으로 해마다 인도네시아에서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수술을 마친 아이들을 직접 찾은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이 선물을 전달하는 등 후원 활동에도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외 아동 의료 지원에 힘써왔으며, 2012년 이후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107명이 이 지원으로 새 삶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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