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 리더십·‘필승 원더독스’ 성장 서사로 폭발적 관심 이어져
2049 시청률 2.6%·출연자 화제성 1위…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

MBC의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일요일 방송가에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정상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10월 3주차)에 따르면, ‘신인감독 김연경’은 TV-OTT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김연경이 오르며, 프로그램과 출연자 모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V-OTT 비드라마 전체 순위에서도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곧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8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뉴스 기사와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생성된 네티즌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로, 지난 20일 공개됐다.
특히 새로운 시도인 배구 예능과 김연경 감독의 진심 어린 리더십,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겪는 성장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러한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며,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지난 19일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 4회가 2049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방송 프로그램 중 단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시간대 경쟁 예능과 드라마를 모두 제치고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의 진정성 있는 도전과 성장 과정을 그리며, “배구가 이렇게 재밌는 줄 처음 알았다”라는 호평 속에 일요일 대표 스포츠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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