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선 돌파 시도에도 상승 폭 줄며 3,823.84 종료
코스닥, 장중 하락 전환…872선으로 마감

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3,900선을 넘보았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세를 일부 반납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15포인트(0.24%) 오른 3,823.84에 장을 마쳤다.
장 시작과 동시에 코스피는 3,851.01로 크게 오르며 0.95%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때 3,893.06까지 고점을 높였다.
그러나 거래량이 늘어나자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강해졌고, 이후 상승 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장중에 하락세로 전환돼, 3.27포인트(0.37%) 내린 872.50으로 장이 종료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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