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APEC 유치’…임종룡 “대한민국 역량, 세계에 각인할 기회”

임종룡 회장, “정상회의 성공 위해 적극 지원” 다짐
우리금융, 공식 후원사로 홍보·운영 협력 강화

‘20년 만의 APEC 유치’…임종룡 “대한민국 역량, 세계에 각인할 기회” / 사진=연합뉴스
‘20년 만의 APEC 유치’…임종룡 “대한민국 역량, 세계에 각인할 기회” / 사진=연합뉴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1일 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공개된 ‘APEC 100인의 인터뷰 챌린지’에서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적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에 세계 무대에 국가 역량을 드러낼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2005년 한국에서 처음 진행된 APEC 정상회의 당시 각국 정상들이 한복을 입고 부산 누리마루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회상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올해 APEC 정상회의가 국가의 문화적 혁신을 널리 알리고 회원국의 공동 번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주관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 회장은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참여했다.

우리금융은 APEC 공식 후원사로서 준비기획단과 협업해 회의 홍보와 운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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