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김민경·박소영,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김준호 ‘진땀’…박소영 “2박 3일 실검 장악”
‘돌싱포맨’ 오늘 밤, 탁재훈의 설렘 고백과 성형 수술 뒷이야기로 웃음 폭발 예고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오늘 밤 방송을 통해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 세 게스트와 멤버들의 유쾌한 폭로와 에피소드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봉선, 김민경, 박소영이 등장해, 멤버 김준호를 둘러싼 폭로전을 이어갔다. 신봉선은 김준호가 김지민과 교제 당시 "나 지민이랑 키스한다"고 자랑했다고 밝혔고, 이에 더해 김민경은 김준호가 결혼 후 '지민이 강아지 시종'이 됐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이같은 이야기에 쉽사리 대응하지 못하며 난감해했다.
또한, 김민경은 스스로 45년째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 솔로라고 밝히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느끼는 외로움을 털어놨다. 그는 “키스할 때 눈은 언제 감는 거냐”며 순수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탁재훈이 직접 강의에 나섰지만, 김민경의 애정경험 부족 앞에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
이어 신봉선이 장난을 치는 탁재훈의 입을 손으로 막는 모습에, 탁재훈이 “최근에 내 입술을 건드린 여자가 없었다”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여 출연진과 방청객을 웃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박소영은 과거 성형 사실이 건강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얼굴 CT 사진을 통해 밝혀지며, 2박 3일 동안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경험을 전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코에 시가가 들어있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신봉선 역시 대학생 시절 첫 코 성형 후 주변인들의 반응 때문에 재수술을 했던 일화를 덧붙이며, 에피소드의 재미를 더했다.
오늘 밤 11시 10분, 이들의 대환장 케미와 솔직한 폭로전이 펼쳐질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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