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에 걸친 서류심사로 철저한 검증…내·외부 지원자 대상 역량 중점 평가
2차 후보군 선발 후 면접 등 거쳐 최종 회장 추천 예정

BNK금융그룹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1차 후보군을 7명으로 추렸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내·외부 인사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은 뒤, 3차에 걸친 심층 서류심사를 진행해 7명의 최고경영자 후보를 1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모범 관행에 따라 관리해 온 내·외부 후보자군 가운데, 지원서를 제출한 인물들만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1차 심사 과정에서는 그룹 비전과의 공감도, 전문성 및 경력, 공익성에 기반한 건전 경영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이 중심이 됐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차로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외부 전문가 면접을 거쳐 2차 후보군을 추릴 계획이다.
이후 심층 면접을 거쳐 차기 BNK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자를 권고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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