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와 손잡은 버거킹... 수학으로 탄생한 신메뉴 공개

6318의 법칙, 6개씩 3종 재료로 만든 정승제표 버거
킹등급 회원 한정, 이색 협업으로 이목 집중

버거킹이 수학 강사 정승제와 협업해 신메뉴를 선보인다.

'정승제 6318 버거'는 오는 16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메뉴로, 버거킹의 브랜드 캠페인 'Have it your way'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펜타치즈와퍼'에 이은 두 번째 협업 메뉴로, 특정 인물이 직접 추천하는 큐레이션 방식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버거는 정승제 강사의 수학 강사라는 정체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치즈, 피클, 베이컨을 각각 6개씩 사용해 총 18개의 재료로 구성되며, 이 수학적 구성 요소는 제품명인 '6318'에도 반영됐다. 버거킹은 이 제품을 "Triple Six, One Bold Bite!(세 가지 재료 각각 6개, 대담한 한 입!)"이라는 문구로 소개하고 있다.

버거 구성은 직화로 구운 100% 쇠고기 패티에 뉴욕 스테이크 소스를 기본으로 하며, 피클 6개, 베이컨 6개, 슬라이스 치즈 6개가 두 층으로 쌓여 풍부한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한 입에 치즈의 고소함, 베이컨의 짭조름함, 피클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버거킹 앱의 킹등급 회원에게 한정 판매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정승제 6318 버거'는 버거킹의 'Have it your way' 철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색다른 즐거움과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맛과 재미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제 강사의 참여는 소비자에게 친숙함을 더하고 새로운 고객층의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거킹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 있다.

향후 버거킹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메뉴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버거킹 코리아

관련기사
저작권자 © PPSS ㅍㅍㅅㅅ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