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교통 혼잡 예상…은행 영업 개시 오전 10시로 변경
일부 점포는 탄력 운영…방문 전 시간 확인 ‘필수’
은행연합회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전국 은행 개점 시각이 기존보다 1시간 늦추어진다고 11일 안내했다.
이번 조치는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 시험과 관련된 인원들의 이동으로 주요 도심에서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은행 영업시간은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서, 이날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날 "수험생 이동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감안해 영업 개시시점이 조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공항, 공단지역, 재래시장과 같은 일부 특수 입지의 점포나 고객 특성에 따라, 평소대로 영업시간을 운영하는 곳도 있으므로, 금융소비자들은 예정일 방문 전 거래 은행에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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