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마이데이터' 300만명 돌파...“고객 신뢰,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간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로 분산 자산 한눈에...고객 맞춤형 혜택 강화
“금융 여정 더욱 편리하게”...서비스 고도화에 역점

키움증권이 통합 금융정보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산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키움증권은 2022년 정식 시작 이후 약 3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각기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할 때 흩어져 있던 자산의 현황을 한 번에 볼 수 있고, 소비나 투자 성향을 함께 분석해 개인별로 적합한 금융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키움증권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리포트 제공, 투자 포트폴리오 진단과 여유 자금 분석 등 실질적 혜택을 확대해 왔다.

키움증권 측은 "마이데이터 가입자 300만명 돌파는 고객이 서비스를 신뢰한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금융 여정 전반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