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카메라 진실의 눈’ 14일 방송서 네 가지 진실 추적
SNS 달군 오페라 가수부터 미스터리 실종까지

‘리얼카메라 진실의 눈’이 14일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는 역대급 목소리로 유명 성악가 조수미의 라이벌이라 불리는 길거리 오페라 가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현장을 지키던 김태균 등 출연자들도 “말도 안 된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놀라움을 숨기지 못한다.
오페라 ‘밤의 여왕 아리아’로 온라인상에서 큰 관심을 받은 이 가수의 정체가 드러나며, 환상적인 기교와 목소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또 다른 화제의 중심에는 어린이 실종 사건이 있다. 경찰 지구대로 걸려온 긴급 신고에 담당 경찰은 즉각 ‘코드1’을 발령해 수색에 돌입하는데, CCTV 영상 속에서 실종된 아이의 주변을 계속해서 맴도는 미확인 인물이 포착된다.
이어, 서울 사당역 인근에서는 경찰의 초동 조치에 의문점이 이어진다. 새벽 시간 쓰러진 취객을 돕기 위해 경찰이 출동한 후, 한 시민이 경찰의 폭행으로 갈비뼈 네 곳이 부러졌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뒤따른다. 경찰 측은 물리력을 사용한 것은 맞지만, 몸통을 때리지는 않았다고 반박한다. 대립하는 양 측의 주장 속에서, 현장에 남은 진실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부천역 일대의 개인 방송 단속 현장도 심층적으로 다뤄진다. 방송에서는 개인 방송 BJ들이 대거 몰리면서 음주와 소란, 자극적 행위 등으로 인근 상가와 시민들의 불편이 심각해진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현장에 투입된 30년 경력 베테랑 형사조차 BJ들의 행동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사건·사고를 집중 조명하는 ‘리얼카메라 진실의 눈’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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