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협업 최초…프렌치 무드 담은 신규 메뉴·체험 이벤트
막심 컹퓨스 “서울에서 프랑스 연말 느껴…BBQ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제안”

BBQ가 연말을 맞아 프랑스 파리의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옮긴 시즌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14일 송리단길점에서 ‘홀리데이 인 파리(Holiday in Paris)’ 연말 한정 행사 론칭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접수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정도로 40여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몰렸으며, 현장은 한층 더 열기를 더했다.
‘홀리데이 인 파리’는 F&B 업계 최초로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와 협업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파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행사 당일, 매장은 프랑스 크리스마스 거리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꾸며졌고, 참석자들은 프렌치 스타일의 의상을 갖춰 입고 영상 및 사진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가 마련돼, 가장 세련된 크리스마스 코디를 선보인 참가자에겐 한정판 굿즈가 전달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프랑스 현지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 메뉴가 제공됐다. 베르사유 애프터눈티세트, 빠리치킨 플래터, 샹젤리제 브런치 세트, 카페구르망 세트, 그리고 따뜻한 와인인 뱅쇼 등이 마련됐다. 특히,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았던 ‘빠리치킨 플래터’는 K-치킨과 파리 감성이 결합된 구성으로 현장 συμμε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디저트와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으로 완성된 ‘베르사유 애프터눈티세트’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활약한 막심 컹퓨스 등 주한 프랑스인 인플루언서들이 잇달아 방문했다. 이들은 메뉴와 장식, 분위기에서 프랑스의 연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현장 체험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막심 컹퓨스는 “서울 도심에서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온전히 느껴 인상 깊었다”면서 “자주 찾고 싶은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BBQ가 세계 1위 K-치킨 브랜드를 넘어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의 비전을 보여준 점도 특별하게 평가했다.
김태희 BBQ 글로벌브랜딩전략실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려는 BBQ의 노력이 담긴 결과”라며 “송리단길점을 연말 명소로 만들고, 앞으로도 글로벌 K-푸드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너시스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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