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가 남극 여정’…백종원·임수향·수호·채종협, 극지 도전기로 시청자 이끈다

남극 세종과학기지 입성 앞두고 대원들 ‘멘붕’…악천후에 발 묶인 현실 그려져
“무만 100개 썬다”…임수향·수호 요리 활약에, 백종원·채종협 케미도 기대

‘예측 불가 남극 여정’…백종원·임수향·수호·채종협, 극지 도전기로 시청자 이끈다 / 사진=MBC
‘예측 불가 남극 여정’…백종원·임수향·수호·채종협, 극지 도전기로 시청자 이끈다 / 사진=MBC

MBC에서 오늘(1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가 남극 세종과학기지 입성을 목표로 극한의 여정을 예고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기후 변화 연구의 현장인 남극 지원을 위해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준비 과정부터 이들은 남극에서 고생 중인 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임수향은 맛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으로 ‘수셰프’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다. 수호는 남극 요리에 대한 열정을 앞세우며 “무만 100개 썬다”고 각오를 밝혔으나, 반전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채종협은 첫 리얼리티 도전임에도 탁월한 체력과 열정으로 ‘만능 막내’로 활약이 예상된다.

최연장자 백종원은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자처한다. 출국 전부터 네 사람은 전우애를 다지며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하지만 남극 입성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대원들은 오랜 비행 끝에 칠레 푼타아레나스에 도착했으나, 남극의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비행기 이륙이 연이어 지연되는 상황에 처한다. 예상치 못한 기다림에 대원들은 불안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수호는 “이러다 못 들어가는 거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엄습했다”고 고백해 극한 환경 속 긴장감을 전했다.

모든 어려움을 딛고 이들이 과연 남극땅을 무사히 밟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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