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시대 이끌 적임자’…서유석·황성엽·이현승,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3파전 예고

“현장 경험과 비전으로 새로운 시대 열겠다”…서유석, 회장 재선 도전 공식화
차기 금융투자협회 수장 선출, 후보 공모 19일 마감…12월 회원사 총회서 결정

‘코스피 5,000 시대 이끌 적임자’…서유석·황성엽·이현승,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3파전 예고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5,000 시대 이끌 적임자’…서유석·황성엽·이현승,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3파전 예고 / 사진=연합뉴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다시 도전한다.  

서유석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나, “코스피 5,000 포인트 달성 시대를 이끌 적임자가 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현재 서 회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인 가운데, 내년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그의 출마 선언이 공식화됐다.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는 앞서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서 회장의 합류로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는 19일까지 후보 공모를 진행하며, 다음 달 회원사 총리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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