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과 함께 침입자 맞서…가해 남성은 부상 상태로 병원 이송

(PPSS 양진희 인턴기자)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현재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빌라에 침입해 흉기로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A씨와 몸싸움을 벌여 그를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부상 상태였으며,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
- 韓美 조인트 팩트시트 공개 "무역·안보협상 명문화...車관세 15%, 韓핵잠·우라늄농축 지지"
- 뉴진스, 어도어에 전원 복귀 의사…민희진 “선택 존중”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망 6명…전문성 부족, 재하도급 구조 도마 위
- 검찰총장, 중앙지검장 동시 사퇴…검찰 지휘부 초유의 공백 사태
- “가벼움의 대가일까”… 아이폰 에어, 판매 부진 속 후속 연기
- 직장갑질119 “삼성바이오로직스 개인정보 유출, 단순 보안사고 아닌 노동권 침해”
- ‘반포래미안트리니원’ 1순위 청약에 5만 명 몰려…“현금부자들의 로또” 쏠린 시선
- 노만석, 항소 포기 후 첫 출근…사퇴 압박엔 묵묵부답
- 비상계엄 인지하고도 보고 누락…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
- '편의의 이면'... 쿠팡 속도 경쟁의 대가, 새벽배송이 앗아간 30대의 생명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