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명예 교도관 위촉’…장현성·장성규·장도연 “꼬꼬무 통해 범죄 예방 앞장설 것”

SBS ‘꼬꼬무’ 3MC, 사회적 역할 인정받아 법무부 명예 교도관 선정
“교도관들의 소외된 노력 알리겠다”…앞으로 2년간 공식 홍보 활동 동참

‘법무부 명예 교도관 위촉’…장현성·장성규·장도연 “꼬꼬무 통해 범죄 예방 앞장설 것” / 사진=SBS
‘법무부 명예 교도관 위촉’…장현성·장성규·장도연 “꼬꼬무 통해 범죄 예방 앞장설 것” / 사진=SBS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이 법무부로부터 명예 교도관으로 공식 위촉됐다.

지난 21일 오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꼬꼬무’의 세 MC에게 명예 교도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진수 차관은 “’꼬꼬무’가 재범 방지를 위해 힘쓰는 모습이 법무부의 가치와 부합한다”며, “앞으로 수용자 교정교화 및 출소자의 재범 예방, 그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정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꼬꼬무’는 세 명의 MC가 직접 사건을 공부하고 느낀 이야기를 ‘이야기 친구’에게 전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국내 사회적 이슈를 깊이 있게 다뤄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 그리고 재범 방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진정성 있는 접근이 이번 위촉의 계기가 됐다.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은 “법무부 명예 교도관으로 선정돼 크나큰 영광”이라며 “교도관들이 묵묵히 지키는 사회 안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재범 방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 MC는 향후 2년 동안 교정 행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교정 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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